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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홈 첫승-첫 연승 탑재’ 부산, 선두싸움 위한 ‘업그레이드’ 성공
[부산=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성적은 나쁘지 않았지만 유독 홈에서 이기지 못했던 부산 아이파크가 마침내 한을 풀었다. 부산은 이날 징크스를 떨쳐낸 덕에 선두 싸움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부산은 27일 오후 4시30분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9라운드 안산 그리너스와의 홈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이기며 리그 첫 홈 승리와 첫 연승을 동시에 챙긴 3위 부산은 승점 15점을 쌓으며 1위 수원 삼성(승점 18), 2위 FC안양(승점 16)을 바짝 추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