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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인프라 구축 총력전
[주간한국 이재형 기자]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오는 2047년 세계 최대 규모로 구축 예정인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에 대한 각종 지원책을 내놓고 있다. 입주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등 직접적인 지원부터 일대 인프라 투자까지 아우르는 포괄적 구상으로,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지정한 지난해 7월 이후 8개월여 만에 나온 후속 대책이다. 미국, 일본을 비롯해 세계 각국이 전략 산업인 반도체 투자 유치를 위해 경쟁하는 상황에서 우리 정부도 이른바 ‘반도체 벨트’ 구축 총력전에 나선 모양새다.투자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