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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수' 연상호 감독 "원작 인기 부담보다 창작 재미가 더 컸죠"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영화 '부산행', '반도'에 이어 넷플릭스 '지옥', '선산'까지 독창적인 상상력으로 '연니버스'(연상호 유니버스)를 완성해 대중의 극찬을 받아온 연상호 감독이 이번에는 '기생수: 더 그레이'를 통해 더욱 확장된 세계관을 구축했다.'기생수: 더 그레이'는 인간을 숙주로 삼아 세력을 확장하려는 기생생물들이 등장하자 이를 저지하려는 전담팀 '더 그레이'의 작전이 시작되고, 이 가운데 기생생물과 공생하게 된 인간 ‘수인’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일본 작가 이와아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