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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협 회장' 김현수도 뿔났다… 오재원 사태에 "반인륜적, 있을수 없는일"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김현수(36)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회장이 최근 불거진 오재원 사태와 관련해 한국프로야구선수단 전원에게 안내문을 발송했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는 24일 전 두산 베어스 오재원의 수면제 대리처방 사건과 관련해 김현수 선수협 회장이 선수들에게 보낸 안내문을 발표했다.오재원은 지난달 10일 함께 있던 여성의 신고로 마약 투약 혐의 조사를 받았다. 간이 검사에서 음성을 받고 귀가 조처됐으나 추가 단서가 발견돼 체포됐다. 경찰은 이후 법원에 구속 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은 “도망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