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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 낸드 감산 종료 언제?...실적 발표 주목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낸드플래시 시장이 빠른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1분기 실적 발표에서 인위적 감산의 종료 관련 발언이 나올지 주목된다.고부가가치 낸드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면서 자연적으로 감산되는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란 분석이 많다. 특히 이달 삼성전자는 업계 최고 적층 제품인 290단 낸드 양산을 시작했다. 차세대 제품 생산에 힘을 실으면 웨이퍼 투입을 줄이는 인위적 감산 없이도 전체 생산량을 줄일 수 있다. 생산라인 최적화, 공정 전환 등의 과정에서 웨이퍼 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