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홈 개막전 만원 관중-회장님 방문’… 그래서 더욱 아쉬운 ‘류현진 99승 실패’
[대전=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완벽했던 하루가 될 뻔했다. 만원 관중이 경기장을 찾았고 김승연 한화 이글스 구단주 겸 그룹 회장까지 깜짝 등장했다. 여기에 선발투수는 KBO리그 통산 99승을 도전하는 ‘괴물’ 류현진이었다. 하지만 류현진은 아쉽게 승패 없이 마운드를 내려오고 말았다. 류현진은 29일 오후 6시30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wiz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동안 89구를 던져 2실점 8피안타 무사사구 9탈삼진을 기록했다.류현진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