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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최고 투구' 최원태, 반등 신호탄 쏘아올리나
[문학=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올 시즌 연이은 부진으로 LG 트윈스의 골머리를 앓게 했던 최원태(27)가 시즌 최고의 투구를 펼쳤다. 최원태가 이 투구를 기점으로 반등의 신호탄을 쏘아 올릴 수 있을까. 최원태는 19일 오후 6시30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해 6이닝동안 91구를 던져 1실점 2피안타 3사사구 5탈삼진 호투로 시즌 2승을 수확했다.최원태는 올 시즌 LG의 아픈 손가락이다. 지난해 시즌 중반 우승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