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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OCI 통합 무산…승리한 임종윤 "회사 브랜드 긴급 복구"(종합)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한미그룹과 OCI그룹간의 통합이 무산됐다. 28일 벌어진 한미그룹 지주사 한미사이언스 정기주주총회 표대결에서 오너일가 장차남 임종윤·종훈 전 한미약품 사장측이 승리하면서다. 임종윤 한미약품 전 사장은 “한미 브랜드를 다시 확립해 긴급하게 복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임종윤‧임종훈 형제 이사회 장악에 OCI 통합 무산이날 한미사이언스 제 51기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임종윤·종훈 한미약품 사장측이 제시한 이사 5명 선임안이 통과됐다.임종윤 사장과 임종훈 사장은 사내이사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