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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S 대신 ELB로...원금 손실 공포에 투심 이동
[데일리한국 김병탁 기자] 최근 홍콩H지수 사태가 커지자 투자자들도 ELS(주가연계증권)보다는 원금이 보장되는 ELB(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 투자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사들 역시 잇달아 ELB 관련 상품을 내놓고 있는 추세다.24일 한국예탁결제원 세이브로에 따르면 연초부터 4월 22일까지 발행된 ELB 규모는 4조7641억원으로, 1년 전(3조7273억원) 대비 27.8% 늘어났다. 발행종목 수도 664개에서 901개로 237개나 증가했다.반면 홍콩H지수 사태로 E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