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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신세계·현대' 유통가 주총 마무리..."전통적 오프라인 전략 강화"
[데일리한국 김보라 기자] 롯데와 신세계, 현대 등 주요 유통 대기업들이 정기 주주총회에서 ‘본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을 강조했다. 고물가로 인한 경기 침체 속 중국발 이커머스의 영향으로 영업 환경이 더 악화됨에 따라 신사업 발굴보다는 본업인 ‘오프라인 매장’을 통한 효율성 개선에 무게를 둔 것으로 풀이된다.29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전일 열린 주총에서 올해 중점 추진 과제로 연내 최소 5개 이상의 출점 대상지 확보와 새로운 형태의 ‘그로서리 전문 하드 디스카운트 스토어’ 신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