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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끝나자…치킨‧초콜릿‧과자‧김 등 먹거리 줄인상
[데일리한국 안세진 기자] 외식·식품 기업들이 치킨, 햄버거, 김, 초콜릿, 과자, 아이스크림 등 가격을 줄줄이 올리고 있다. 고물가 속 정부의 가격 인상 자제 기조를 따르는 척 눈치를 보다가 최근 여당이 총선 참패를 하면서 일제히 인상한 것으로 풀이된다.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총선이 끝난 후 주요 외식·식품 기업 가운데 가장 먼저 가격 인상 포문을 연 것은 굽네와 파파이스였다.매출 기준 4위 치킨 브랜드 굽네는 지난 15일 배달 수수료와 인건비, 임대료 상승을 이유로 치킨 9개 제품 가격을 일제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