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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최초 월간 10-10’ 김도영, 이종범같은 만화 주인공 탄생했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김도영(20·KIA 타이거즈)이 KBO리그 최초로 월간 10홈런-10도루를 달성했다. 이대로라면 올 시즌 50홈런-50도루도 가능한 페이스다. 1994시즌 타율 0.393, 196안타, 84도루를 기록했던 이종범을 떠올리게 만드는 김도영이다.김도영은 25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진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 3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1홈런) 2득점 2타점을 올렸다.이로써 김도영은 올 시즌 타율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