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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홈쇼핑업계, '단독 브랜드'로 돌파구 찾는다
[데일리한국 김보라 기자] 홈쇼핑업계가 패션·뷰티 카테고리에서 자체 브랜드(PB)와 단독 론칭 브랜드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오직 자사 채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차별화 상품을 발굴해 고객 유입 효과를 높이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19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홈쇼핑은 MZ세대가 소비 주축으로 떠오르는 트렌드를 겨냥해 상품을 강화중이다. 지난 12일 미국 아마존 선크림 1위 K뷰티 브랜드인 ‘조선미녀’를 업계 최초로 선보이고, 대표 상품인 ‘맑은 쌀 선크림’을 단독으로 내놓았다.조선미녀는 한방 원료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