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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라면 40-40도 가능… 김도영, 1997년 이종범 활약 재현할까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KIA 타이거즈 김도영(20)의 초반 활약이 매섭다. 산술적으로는 40홈런 40도루도 가능한 상황. 제2의 이종범으로 불렸던 김도영이 1997년 30홈런 64도루를 달성한 이종범의 모습을 재현할 수 있을까. 김도영은 19일까지 타율 0.304(92타수 28안타) OPS(출루율+장타율) 0.927 7홈런 18타점 9도루를 기록하고 있다. 소속팀 KIA는 현재 22경기를 치렀다. 144경기를 기준으로 46홈런 59도루가 가능하다.김도영은 고교 시절 제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