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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홈런보다 믿기힘든 기록… '330사구' 최정, 19시즌 연속 두자릿수 홈런
[사직=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최정(37·SSG 랜더스)이 개인 통산 468홈런을 뿜어냈다.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을 넘어 KBO리그 역대 최다홈런자로 이름을 남겼다. 그리고 또다른 이정표도 남겼다. 누구도 도달하지 못한 19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터뜨렸다.최정은 24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원정경기에서 3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5회초 2사 후 상대 선발투수 이인복을 상대로 좌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최정은 이 홈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