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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전성기… 이승엽 넘은 최정, 500홈런도 충분히 가능하다
[사직=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리빙 레전드' 최정(37·SSG 랜더스)이 468호 홈런을 터뜨리며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을 넘어서 KBO리그 최다홈런자로 우뚝 섰다. 최정은 아직도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500홈런 이상을 충분히 노려볼 수 있는 페이스다.최정은 24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원정경기에서 3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5회초 2사 후 상대 선발투수 이인복을 상대로 좌월 솔로홈런을 작렬했다. SSG는 최정의 홈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