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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진주아파트 재건축 공사비갈등 4월 중 합의 가능할까?
[데일리한국 이연진 기자] 서울 송파의 중심인 잠실 인근에 있는 진주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잠실래미안아이파크'가 조합과 시공사 간 갈등을 해소하고 예정대로 내년 준공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24일 잠실진주아파트 재건축 조합 측에 따르면 시공사가 세 번째 제시한 공사비를 놓고 이달 중 총회를 열어 최종 승인을 위한 조합원들의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잠실 진주아파트는 지난 1980년 1월 입주한 송파구의 상징적인 아파트로 45년차를 맞아 잠실래미안아이파크로 탈바꿈하기 위해 이미 철거가 진행된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