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시민·행복·복리증진 공로

세계자유민주연맹 자유장을 수상한 조현일 경산시장(오른쪽)이 이우경 자유총연맹 경북도회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산시 제공
세계자유민주연맹 자유장을 수상한 조현일 경산시장(오른쪽)이 이우경 자유총연맹 경북도회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산시 제공

[경산(경북)=데일리한국 권상훈 기자] 조현일 경북 경산시장이 1일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와 시민 행복·복리 증진에 헌신한 공로로 세계자유민주연맹에서 수여하는 ‘자유장’을 수상했다.

이날 야오잉치(Yao Eng Chi) 세계자유민주연맹 총재를 대신해 이우경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회장이 수여했다.

조 시장은 민선 8기 지방자치단체장 취임 후 자유민주주의 수호 강연회, 청소년 민주시민교육, 태극기 달기 캠페인, 어머니포순이봉사활동,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 등 자유총연맹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조현일 시장은 “세계자유민주연맹 자유장을 수상한 것은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더욱 힘쓰라는 의미로 생각한다”며 “시민이 중심이 되고 시민이 행복한 경산 만들기 그것이 바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할 수 있는 초석이자 든든한 힘이 되리라 믿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타이완에 총본부를 둔 세계자유민주연맹은 자유민주주의 발전과 인류 번영을 위해 설립된 국제민간기구로, 미국·독일·프랑스·일본·러시아·한국 등 17개 집행위원국을 포함 139개국이 가입돼 있다.

한국은 지난 2001년부터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세계평화를 위해 헌신한 저명인사를 발굴해 자유장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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