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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 많이 주기 싫다...KB·SK·DB 등 증권사들 예탁금이용료율 1분기 만에 인하
[데일리한국 김영문 기자] 최근 KB증권, SK증권, DB금융투자가 1분기 만에 예탁금이용료율을 인하했다. 이들처럼 1%대의 이용료율을 적용 중인 회사가 대다수인 만큼 이번 결정이 타사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DB금융투자와 SK증권은 지난 15일 예탁금이용료율을 인하했다. DB금융투자는 기존 50만원 미만 2.0%, 50만원 이상 0.6%에서 100만원 이하 1.5%, 100만원 초과 0.55%로 변경했다. 이번 이용료율 변경으로 50만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