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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제품 '모디슈머' 열풍...식음료 트렌드 이끈다
[주간한국 장서윤 기자] “신제품 출시보다 장수 제품을 재해석”최근 식품업계에는 ‘모디슈머(Modisumer)’ 열풍이 대세다. 모디슈머란 수정하다(modify)와 소비자(consumer)의 합성어로 자신만의 방식으로 제품을 재창조해내는 소비자를 일컫는다. 유튜브를 통해 퍼져나간 다양한 종류의 K라면 레시피가 대표적이다. 식품업계도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기존의 히트 상품을 변형해 내놓는 모디슈머 트렌드에 큰 힘을 싣고 있다. 경기불황 속에 많은 비용이 들고 성공여부도 불투명한 신제품 출시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