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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시설 일회용품 규제가 코웨이·한진에겐 기회?
[데일리한국 안세진 기자] 숙박시설의 일회용품 제공 금지 규제가 오늘(29일)부터 시행된다. 호텔들은 샴푸와 화장품을 일회용이 아닌 다회용으로 제공하는 등 발 빠르게 대응하는 한편 렌탈, 택배 등 이같은 규제를 새로운 사업의 확장 기회로 만들고 있다.업계와 환경부에 따르면 이날부터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자원재활용법)이 시행된다. 이에 따르면 50개실 이상의 숙소는 일회용품 사용을 억제해야 하며 이를 무상으로 제공해서는 안 된다.개정안에서 제한한 일회용품은 △칫솔 △치약 △면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