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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붙은 렌탈‧구독 경쟁…AI 기술 도입하고 해외시장 개척 ‘사활’
[데일리한국 안세진 기자] 국내 렌털(구독)시장이 대기업까지 뛰어들며 치열해지고 있다. 이에 코웨이와 SK매직, 쿠쿠홈시스 등 기존 기업들은 국내에서는 소비자 대상 판매(B2C)보다는 기업 간 거래(B2B) 사업을 키우는 한편, 동남아 등을 중심으로 해외사업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조만간 가전 구독 서비스를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지난 3일 비스포크AI 신제품 발표 행사에서 "이미 가전 세척 서비스 등 구독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