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펙수클루·엔블로·나보타'까지…대웅제약, 적응증 확장 '속도'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대웅제약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이나보글리플로진)’ 등 자체 개발 의약품들의 적응증(치료 범위)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지난 14일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펙수클루정 ‘헬리코박터파일로리 제균을 위한 항생제 병용요법’ 추가를 위한 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했다.펙수클루는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P-CAB) 계열 신약이다. P-C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