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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횡재세' 전전긍긍 정유업계 "적자 때는 보전해줬나"
[데일리한국 김소미 기자] 최근 정치권에서 '횡재세(Windfall tax)' 도입 논의가 또 다시 불거지고 있다. 정유사 수익지표인 정제마진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1분기 양호한 실적이 예상되는 가운데 정유사들은 전전긍긍하고 있다. .최근 중동 정세 악화로 원유 공급 불안이 고조돼 최근 국제유가는 배럴당 90달러(두바이유 기준)를 돌파했다. 정제마진은 최종 석유제품 가격에서 원유를 포함한 원료비를 뺀 금액이다. 보통 배럴당 4∼5달러가 이익 마지노선으로 통하는데 올해 1분기에는 평균 12.5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