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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낙선자들, '용산發 리스크'에 원망 분출…참담 분위기 속 재건방안 논의
[데일리한국 이지예 기자] 22대 총선에서 패배한 국민의힘 낙선자들이 19일 총선 참패 원인을 용산 대통령실에 돌리며 작심 비판을 쏟아냈다. 비공개 회의에서는 대통령실의 개입과 이종섭·황상무 사태 등 ‘용산발(發) 리스크’를 총선 패인으로 규정하는 한편, 차기 지도부 구성과 방식에 대한 당 재건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데일리한국 취재를 종합하면 오전 10시부터 3시간 넘게 진행된 이날 원외조직위원장 간담회에서는 침통한 분위기 속 낙선자들의 쓴소리가 분출했다. 집권 여당이 108석이라는 최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