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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성분을 담아라"...뷰티업계, 지난해 R&D 투자 확대
[데일리한국 김보라 기자]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독자 성분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독자 성분을 개발함으로써 상품 경쟁력 증대와 지속 가능성 확보로 차별화를 꾀하는 모습이다.24일 업계에 따르면 코스맥스는 최근 친환경 소재인 셀룰로오스를 이용해 피부장벽개선의 핵심소재인 세라마이드의 결정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신개념 피부전달체 기술을 개발했다.세라마이드를 주성분으로 하는 피부장벽개선 화장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세라마이드는 물에 녹지 않는 결정성 물질이어서 화장품 내에 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