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엄청난 중거리 슈팅으로 골대를 맞추고 또한 이강인에 반칙성 태클을 한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한국과 우루과이전 공식 MOM으로 선정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월드컵 대표팀은 24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10시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1차전 우루과이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버드와이저
ⓒ버드와이저

경기 후 피파 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버드와이저를 통해 경기 공식 MOM은 발베르데로 선정됐음이 밝혀졌다. 발베르데는 후반 44분 엄청난 파워 중거리슈팅으로 한국 골대를 맞추는 것은 물론 중원에서 레알 마드리드 주전 다운 뛰어난 플레이를 선보였다.

물론 한국에겐 후반 막판 이강인을 강하게 넘어뜨리는 태클 후 심한 액션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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