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 확보' 티몬, 수시채용 강화…'기획자·MD' 등 20여개 직군

경력직 채용 등 실무형 인재 선발에 초점

2023-04-27     김보라 기자
사진= 티몬 제공

[데일리한국 김보라 기자] 티몬이 수시채용을 확대하고, 청년 취업을 지원하는 등 인재 밀도 높이기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티몬은 공공기관/지자체 사업 기획자, 리빙/가전카테고리 MD, 마케터 등 20여개 직군의 경력직 채용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이커머스 플랫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겸비하고 현업에 빠르게 적응 가능한 실무형 인재를 선발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는 계획이다.

또 티몬은 서울시와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 프로그램도 함께한다. 인재 육성에서부터 채용 연계까지 힘쓰며, 청년 구직자의 취업 지원에 힘을 보탤 방침이다. 최종 선발된 인원들은 3개월간의 직무교육 훈련을 거쳐 9월부터 현업에 배치된다.

이수현 티몬 경영지원본부장은 “인재 밀도를 촘촘하게 높이는 것은 티몬의 서비스 경쟁력 강화와도 밀접한 중요한 요소”라며 “우수 인재 육성과 영입을 위해 실무 경험에 목마른 청년부터 뛰어난 역량을 지닌 경력직 채용까지 다방면으로 문을 열어둘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