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박철응 기자] 기아가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거뒀다. 기아는 지난 1분기 매출 26조21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6%, 영업이익은 3조4257억원으로 19.2%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분기 기준으로 가장 많은 영업이익 기록을 세운 것이다. 하지만 1분기 판매는 76만515대로 1% 소폭 감소했다. 기아 관계자는 “전기차 수요 성장률 둔화로 글로벌 수요가 제한적인 회복세를 보인 가운데, 전기차 판매 약화, 내연기관 및 하이브리드 차종들의 일시적 공급 부족으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판매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기아는 26일 컨퍼런스콜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올해 1분기 경영 실적을 발표했다.기아는 올해 1분기 76만 515대(전년 대비 1%↓)를 판매했고, 이에 따른 경영 실적(IFRS 연결기준)은 ▲매출액 26조 2129억원(10.6%↑) ▲영업이익 3조 4257억원(19.2%↑) ▲경상이익 3조 7845억원(20.4%↑) ▲당기순이익(비지배 지분 포함) 2조 8091억원(32.5%↑)을 기록했다고 밝혔다.기아 관계자는 1분기 실적과 관련해 “글로벌 산업수요가 전기차 수요 성장률 둔화로 제한적인 회복세를 보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정부는 오는 29일 종료 예정인 유류세 한시적 인하(현행 휘발유 25% 인하, 경유·액화석유가스(LPG)부탄 37% 인하) 조치를 오는 4월 30일까지 2개월 추가 연장할 계획이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번 개정안은 중동정세 불안 등에 따라 국내외 유류 가격 불확실성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다만 총선이 끝나면 전기·가스요금 등 에너지 요금이 줄줄이 오르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유류세의 경우 지난해 정부의 59조원 세수부족 사태를 감안하면 오는 5월부터는 정상화될 가능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정부는 오는 29일 종료 예정인 유류세 한시적 인하(현행 휘발유 25% 인하, 경유·액화석유가스(LPG)부탄 37% 인하) 조치를 오는 4월 30일까지 2개월 추가 연장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오는 19일 ‘교통·에너지·환경세법 시행령’ 및 ‘개별소비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각각 입법예고한다.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번 개정안은 중동정세 불안 등에 따라 국내외 유류 가격 불확실성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이번 개정을 통해 인하 전 세율 대비 휘발유 리터당 205원, 경유 리터당 212원, LPG부탄
[주간한국 박현영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15일 경기 광명에 위치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7세대 풀체인지 ‘올-뉴 포드 머스탱’ 쇼케이스 행사를 개최하고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머스탱은 1964년 1세대의 글로벌 첫 등장 이후 올해로 60주년을 맞이한 포드를 대표하는 스포츠카다. 특히 머스탱은 그동안 단 한차례의 생산 중단 없이 판매되고 있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링 스포츠카로서 아메리칸 머슬카의 명성을 이어나가고 있다.국내에선 1996년 현재 머스탱의 디자인을 확립했다는 평을 받은 4세대 모델을 시작으로 2005년 5세대,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수소차’를 반값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수소차 구입시 보조금 3250만원이 지원될 뿐만 아니라 세제 감면(최대 660만원), 공영주차장 주차요금·남산터널 혼잡통행료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서울시는 13일부터 수소 승용차 구매 지원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앞으로 수소 차량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재 서울 시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수소 충전소 10개소(총 14기)도 계속해서 늘려나갈 계획이다.서울시 관계자는 “수소차는 내연기관차와 달리 엔진이 없어 대기오염물질이 배출되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기아가 실적 '신기록'을 썼다.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1조6079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60.5%나 급증한 것이다. 다만 4분기 영업이익은 6%가량 줄어들어 경쟁 심화 등에 따른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아는 25일 기업설명회(IR)를 열어 지난해 연간 판매가 308만7384대로 전년 대비 6.4%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액도 99조8084억원으로 15.3% 늘었다. 당기순이익 역시 8조7778억원으로 62.3% 증가한 호실적을 보였다. 2010년 새 회계기준(IFRS) 도입 이후 종전 최대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2023년 자동차·교통 관련 제도와 법규를 되돌아보면 개별소비세 관련 제도의 변화가 핵심이었다. 하이브리드‧전기‧수소차의 개소세 감면이 2년 연장돼 2024년 말까지 지속된다. 또 18세 미만 자녀를 3명 이상 양육하는 가구가 자동차를 구입할 경우 300만원 한도 내 개소세를 면제해 주는 ‘다자녀 가구에 대한 개소세 면제 혜택’도 신설됐다.2024년 새해에도 달라지는 자동차·교통 관련 제도와 법규가 있다. ‘스쿨존 시간제 본격화’, ‘1종 보통 자동 운전면허 신설’, ‘우회전 신호등 표지판 신설’, ‘자율주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집단에너지의 경제편익이 매출 대비 1.6~2.6배에 이른다는 분석이 제시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4일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한 제1회 집단에너지의 날에서 주제발표한 서울과기대 유승훈 교수는 “집단에너지사업에서 지역냉난방 사업의 경제적 편익은 매출 대비 1.6배인 16조7501억 원이며 산업단지 사업의 경우 매출 대비 2.6배인 8조2264억 원”이라고 밝혔다. 특히 유 교수는 지역냉난방 집단에너지사업의 경우 환경편익을 따로 제시했는데 5조1871억 원에 달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에너지사용량은 대체설비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 코리아가 오는 18일 오후 3시, MINI 숍 온라인을 통해 온라인 한정 판매 모델인 ‘MINI 메이필드 에디션’을 출시한다. 뉴 MINI 3-도어 쿠퍼 S와 5-도어 쿠퍼 S를 기반으로 제작된 MINI 메이필드 에디션은 보랏빛 라벤더가 끝없이 펼쳐진 풍경으로 유명한 영국 런던 근교 메이필드(Mayfield) 라벤더 팜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방문객들이 긍정적인 에너지와 심신의 평온함을 얻는 이 지역에서 착안해 MINI가 보여주는 지구, 사람 그리고 미래에 대한 사랑을 차량에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올 뉴 노틸러스는 높은 안목을 지닌 한국 소비자에게 최고의 선택지 중 하나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데이비드 제프리 링컨코리아 대표는 22일 링컨 노틸러스 미디어 쇼케이스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데이비지 제프리 대표는 “올 뉴 링컨 노틸러스는 포드와 링컨의 SUV 생산 노하우와 최신 기술력이 더해진 SUV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모델”이라며 “기존 모델에서 더욱 세련되게 진화한 외관 디자인과 감각적으로 진화한 내부는 기존에 경험할 수 없었던 안식처를 제공할 것”이라고 소개했다.이날 링컨 코리아는 서울 삼청
BMW 코리아가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뉴 7시리즈의 고성능 순수전기 모델인 뉴 i7 M70 xDrive와 후륜구동 순수전기 모델인 뉴 i7 eDrive5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 BMW 뉴 i7 M70 xDrive 먼저 BMW 코리아는 7시리즈 최초의 순수전기 M 모델인 뉴 i7 M70 xDrive를 선보인다. BMW 뉴 i7 M70 xDrive는 BMW 그룹의 모든 순수전기 라인업을 통틀어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모델이다. 2개의 전기 모터를 탑재해 합산 최고출력 659마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BMW 코리아는 3일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뉴 7시리즈의 고성능 순수전기 모델인 뉴 i7 M70 xDrive와 후륜구동 순수전기 모델인 뉴 i7 eDrive5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먼저 BMW 코리아는 7시리즈 최초의 순수전기 M 모델인 뉴 i7 M70 xDrive를 선보인다. BMW 뉴 i7 M70 xDrive는 BMW 그룹의 모든 순수전기 라인업을 통틀어 가장 강력한 성능을 갖췄다. 2개의 전기 모터를 탑재해 합산 최고출력 659마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단 3.7초만에 가속한다.
[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MINI 코리아는 1일 오후 3시, MINI 샵 온라인을 통해 ‘MINI 컨트리맨 하이랜드 에디션’을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뉴 MINI 컨트리맨을 기반으로 제작된 MINI 컨트리맨 하이랜드 에디션은 전설과 신화로 잘 알려진 스코틀랜드의 하이랜드에서 영감을 얻은 한정 에디션이다. MINI 컨트리맨 특유의 선구적 모험 정신을 강조한 디자인이 특징이다.MINI 컨트리맨 하이랜드 에디션은 쿠퍼 및 쿠퍼 S 총 2가지 사양으로 출시된다. 먼저 쿠퍼 모델에는 MINI 컨트리맨 최초로 에니그매틱 블랙 외장 색상을 적
[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대표 중형 SUV 올-뉴 링컨 노틸러스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올-뉴 링컨 노틸러스의 가격은 7740만 원(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5.0% 적용)이다. 링컨코리아는 "올-뉴 링컨 노틸러스를 통해 안식처라는 공간의 개념을 재정립하고,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디지털 고객 경험을 제공해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궁극의 편안함’을 실현했다"고 설명했다.이번 노틸러스는 새로워진 외관 및 내관 디자인을 통해 확 달라진 모습으로 출시된다. 브랜드 시그니처
[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기아가 2023년 3분기 영업이익 2조 8651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72.9% 급등했다. 특히 올해 3분기는 판매·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모두 역대 3분기 누적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기아는 27일 서울 본사에서 컨퍼런스콜로 열린 기업설명회(IR)에서 2023년 3분기 77만 8213대(전년 대비 3.5%↑,도매 기준)를 판매했다고 27일 밝혔다. 3분기 경영실적은 IFRS 연결기준 △매출액 25조 5454억원(10.3%↑) △영업이익 2조 8651억원(272.9%↑) △경상이익
[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롯데렌탈 렌터카 브랜드 롯데렌터카다. 전기차와 하이브리드를 고민하는 고객을 위해 맞춤형 친환경 자동차 선택 팁을 제안했다.25일 롯데렌터카에 따르면 최근 유가 인상으로 친환경 자동차를 찾는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하이브리드(HEV) 및 전기차 장기렌터카 문의와 계약이 늘고 있다. 롯데렌탈의 10월 친환경 자동차 장기렌터카 일평균 견적 건수는 9월까지 누적 일평균 대비 약 28% 급증했다.하이브리드와 전기차 중 본인에게 맞는 차량을 고를 때 반드시 고려해야 할 부분은 운전자의 주행 환경과 취향 등이다. 롯데렌터
최근 일부 언론에서 회원제 골프장에 대한 재산세(지방세) 중과로 “매출의 절반 가까이 세금으로 부담하고 적자에 신음”, “골프장 운영 이후 몇 년 만에 투자 원본이 잠식될 정도로 상당히 무거운 세금이 부과되고”, “궁극에는 국내 골프산업이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 등의 내용을 보도하여 회원제 골프장이 재산세로 인해 심각한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는 것처럼 주장하고 있다. 과연 그럴까.회원제 골프장 세금 비율 평균 15%...매년 10% 이상 당기순이익회원제 골프장은 “매출액 대비 세금 부담 비율이 30~50% 내외에 달해 1인당 7만5
[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알파드 뒷좌석은 전용기 실내를 방불케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연출했으며, 유럽 고급 세단 수준의 승차감을 실현했다"신형 알바드 개발자인 토요타 엔지니어는 지난달 20일 경기 가평군에서 열린 미디어 시승행사에서 알파드의 뒷좌석을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올해 4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국내에 처음 출시된 신형 알파드는 토요타의 플래그십 미니밴으로, 가족 여행이나 레저를 즐기는 고객이나 의전이 필요한 고객을 대상으로 개발됐다. 그만큼 가족이나 중요고객을 모시는 뒷좌석에는 토요타의 많은 노력과 기술이 탑재됐다.일반적
기아가 ‘더 기아 레이 EV(이하 레이 EV)’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레이 EV는 지난해 기아가 출시한 ‘더 뉴 기아 레이(이하 레이)’의 전기차 모델이다. 14인치 알로이 휠과 충전구가 중앙에 적용된 전면부 센터 가니쉬(중앙부 장식) 등 전용 디자인 요소를 적용한 세련된 외장 디자인을 갖췄으며, 실내에 적용한 10.25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와 시동 버튼이 통합된 컬럼 타입 전자식 변속 레버로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강화했다. 기아는 레이 EV에 35.2kWh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와 공기역학 성능을 높여주는 배터리 전방 언더커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