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박철응 기자] [데일리한국 박철응 기자]KG모빌리티가 지난달 내놓은 '렉스턴 써밋'이 쌍용차 시절 SUV 명가로서의 아성을 이어간다는 평가다. '무쏘'는 과거 상용차 성격이 강했던 SUV들 가운데에서 100% 승용 감각을 보이며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다. 4륜구동이 전무하던 1980년대에는 '코란도'로 이목을 끌었다. '미스 코뿔소 미스터 코란도'라는 영화가 나왔고, 한국 자동차 산업 사상 최초로 국제 랠리에서 우승하기도 했다. 그런가하면 '티볼리'는 소형 SUV의 시작을 알리며 지금까지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처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국민 세단’ 쏘나타가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신차급 변화’를 강조한 부분변경차 ‘디 엣지’가 판매 두 달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9일 현대차 실적자료에 따르면 7월 쏘나타 판매대수는 2815대로 6월(4113대) 대비 31.6% 감소했다. ‘바닥’이라 평가됐던 지난해 같은 기간(4412대)과 비교해도 36.2%나 줄었다.현대차는 5월 쏘나타 디 엣지의 판매에 돌입, 6월부터 본격적인 소비자 인도가 시작됐다. 신차효과가 두드러진 6월의 경우 5월(2630대) 대비 56.4% 성장세를 기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마약을 투약했다는 중국발 루머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13일 YG엔터테인먼트는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에 확산되고 있는 블랙핑크 로제와 관련된 루머는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고 밝혔다.소속사는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인권을 침해하고 명예를 실추시키는 행위들에 대한 법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라며 "현재 루머 생성 및 유포자들에 대해서도 모니터링 중이며, 향후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최근 한 패션 관계자는 로제를 포함해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4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3 서울모빌리티쇼' 현장을 깜짝 방문했다.정의선 회장이 서울모빌리티쇼(구 서울모터쇼)를 찾은 것은 2019년 이후 4년 만이다.정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모빌리티쇼 개막 직후 전시장을 찾아 약 1시간30분 정도 관람했다. 정 회장은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 현대모비스 등 그룹 계열사 전시 부스를 점검하는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BMW, 포르쉐 등 수입차 브랜드들의 동향도 살폈다.정 회장은 KG모빌리티(구 쌍용자동차) 부스 앞에서 곽재선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2023 서울모빌리티쇼가 30일 언론공개일을 시작으로 4월9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1~5홀에서 개최된다. 올해 행사는 ‘서울모터쇼’에서 ‘서울모빌리티쇼’로 이름을 바꾼 뒤 열리는 두번째 전시회로,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Sustainable·Connected·Mobility)'을 주제로 모빌리티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박람회로 준비했다는 것이 조직위측 설명이다.전시면적은 5만3541㎡으로 지난 행사보다 2배 넓어졌다. 이곳을 10개국 160여개 기업·기관들이 참가해 다양한 모빌리티 콘텐츠를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2023서울모빌리티쇼(Seoul Mobility Show 2023)가 30일 언론공개행사를 시작으로 3월31일~4월9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서울 서초구 자동차회관에서 16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 대한 주요 추진 상황을 공개했다.올해 서울모빌리티쇼는 킨텍스 제1전시장 1~5홀에서 열린다. 총 전시규모는 5만3541㎡로 지난 행사(2만6310㎡)보다 약 2배 이상 확대됐으며, 참가업체도 10개국 160여개 기업·기관으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쌍용자동차가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한다. 2019년 서울모터쇼 이후 4년만에 국내 모터쇼에 복귀한다.20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자동차가 최근 서울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에 참가 의향서를 제출했다. 올해 서울모빌리티쇼는 3월30일~4월9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쌍용차는 그간 신차 부재와 경영상의 어려움 등을 이유로 들며 국내 모터쇼 참가를 자제해왔다. 하지만 쌍용차는 지난해 11월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마치고 KG그룹의 일원이 되며 경영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다 올해 신차 등 모터쇼에서
[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모빌리티 산업전시회인 ‘2023 서울모빌리티쇼’(옛 서울모터쇼) 일정이 확정됐다.22일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내년 3월31일부터 4월9일까지 열흘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서울모빌리티쇼는 지난해 명칭이 서울모터쇼에서 서울모빌리티쇼로 변경됐다. 조직위는 자동차 산업이 자율주행 확산과 전동화 가속화를 계기로 계속 진화하는 데다 도심항공교통(UAM), 하이퍼루프 철도 등 새로운 모빌리티 분야로 확장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명칭을 변경했다.서울모빌리티쇼는 세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