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4월 24~27일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리는 ‘2024 이순신 방위산업전(YIDEX)’에 참가해 해군의 미래 항공전력을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2019년을 시작으로 올해 4회째를 맞이한 YIDEX는 해군과 창원시가 주관하는 해양무기체계 중심 방위산업전으로, 올해 40여개국의 대표단과 국내외 150여개 방산업체들이 참여한다.KAI는 이번 전시회에서 현재 개발 중인 상륙공격헬기(MAH), 소해헬기(MCH) 등 해군의 주력 해상헬기와 미래 전쟁에 핵심이 될 유무인복합체계(MUMT)가 적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2024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의체’를 발족하고 사내·외 협력업체와 발대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고용노동부 및 산업안전보건공단 주관으로 실시하는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은 원청기업과 협력업체 간 산업재해 예방 및 상호 안전보건 수준의 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번 발대식에는 연창석 고용노동부 진주지청장과 문희찬 KAI 안전실장을 비롯해 사내외 39개 협력사 대표 및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안전과 보건에 대한 중요성과 상생협력의 의지를 되새겼다.KA
[데일리한국 최용구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지난 23일 ‘2024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의체’를 발족하고 사내외 협력업체와 발대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은 원청기업과 협력업체 간 산업재해 예방 및 상호 안전보건 수준의 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된다.발대식에는 연창석 고용노동부 진주지청장, 문희찬 KAI 안전실 실장 등 사내외 39개 협력사 대표 및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KAI는 협력업체의 안전보건 수준 향상을 위한 위험성 평가 기술지도, 안전 캠페인, 안전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프
[데일리한국 최용구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는 ‘2024 이라크 방산전시회(IQDEX)’에서 중동과 북아프리카 시장에 대한 마케팅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KAI는 이번 전시회에서 고정익과 회전익 존(zone)으로 구성된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 KF-21, FA-50, 수리온, LAH 등 주력 항공 플랫폼과 미래 전장의 게임체인저로 불리는 ‘유무인복합체계’가 적용된 차세대 공중전투체계를 중점 소개했다.LIG넥스원과 공동으로 KOREA 존을 운영하며 국산 항공 플랫폼과 무장에 대한 마케팅을 추진했다.2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가 4월 20~23일 진행되는 ‘2024 이라크 방산전시회(IQDEX)’에 참가해 중동과 북아프리카 시장의 폭발적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마케팅에 나섰다.2012년 첫 개최 이래로 올해 12회를 맞이한 IQDEX는 MENA(Middle East & North Africa, 중동·북아프리카) 지역 지역을 대표하는 국제 방산전시회로 개최국인 이라크의 알 수다니 총리를 비롯한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 주요국의 대표단이 참석한다.KAI는 이번 전시회에서 고정익과 회전익 존으로 구성된 전시 부스를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지난 18일 서울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에서 ‘민간주도 뉴 에어로스페이스(New Aerospace) 시대의 산업화 달성 전략’을 주제로 ‘2024년 상반기 항공우주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항공우주 전문가 포럼’은 KAI가 주최하고 한국항공우주산학위원회(이하 산학위)가 주관하는 산학 토론의 장으로 항공우주 미래 사업에 대한 전문가 그룹의 생각을 공유하고 산업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2005년부터 21회째 이어오고 있다.이번 포럼에는 강구영 KAI 사장과 산학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우리나라도 지난해 5월 자체 개발한 로켓 누리호를 발사해 지구 궤도에 인공위성들을 띄우는 데 성공했다. 앞서 2022년 8월에는 달 탐사선 다누리호가 미국 민간 우주개발기업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을 이용, 달 궤도에 안착해 중요한 정보들을 보내오고 있다. 2032년까지 무인 달 탐사선, 2045년까지 화성 탐사선을 쏘아 올린다는 목표도 세우고 있다. 지난 8일에는 고성능 영상 레이더(SAR)를 탑재해 전천후 주야간 촬영이 가능한 우리 군의 군사정찰위성 2호기가 우주궤도 진입 후 지상국과의 교신에 성공했다.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8일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천 본사를 방문해 해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는 FA-50과 올해 첫 수출이 기대되는 국산 헬기 수리온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방산업계의 수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우리나라 방산업계는 지난 2년간 300억달러 이상 달성한 수주의 수출 성과가 점차 본격화되면서 우리 수출 7000억달러 달성을 위한 선봉 역할을 하고 있다.안 장관이 이날 방문한 KAI는 가격 경쟁력 및 원활한 후속 지원을 토대로 다목적 전투기(FA-50) 등 항공기 220여대를 인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중국의 ‘우주굴기’가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67차례의 로켓을 발사해 이 부문 세계 2위를 차지한 중국은 올해 1년 간 역대 최다인 100회 안팎의 로켓을 발사할 계획이다. 당장 올해 상반기에는 지구에서 보이지 않는 달 뒷면 탐사를 위해 무인 달 탐사선 창어 6호를 발사한다. 2030년에는 유인 탐사선을 보내는 것을 목표로 달 탐사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한국도 누리호 발사에 성공했고 다누리호를 달에 보냈다. 지난 8일에는 고성능 영상 레이더(SAR)를 탑재해 전천후 주야간 촬영이 가능한 우리 군
[데일리한국 최용구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지난 12일 브라질의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전문업체 이브 에어 모빌리티(Eve Air Mobility)와 1조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브라직 항공기 제조업체 엠브라에르(Embraer)가 설립한 회사이며, 전기 수직이착륙 항공기 eVTOL에 관한 구조물 공급 내용이다. 브라질 Embraer 본사에서 이뤄진 체결식에는 강구영 KAI 사장과 요한 보르데이스 Eve CEO 등이 참석했다.KAI는 계약에 따라 eVTOL의 핵심 구조물인 파일런(Pylon) 시제품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지난 12일 ‘이브 에어 모빌리티’(Eve Air Mobility, Eve)와 전기 수직이착륙 항공기 eVTOL의 구조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브는 브라질 항공기 제조업체인 엠브라에르가 설립한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전문업체다.이날 엠브라에르 브라질 본사에서 이뤄진 체결식에는 KAI 강구영 사장을 비롯해 박경은 기체사업부문장과 이브 최고경영자(CEO) Johann Bordais와 Embraer EVP Roberto Chaves 등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KA
[데일리한국 최용구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지난 10일 미국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열린 ‘우주 심포지엄’에서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재사용발사체, 우주비행체 등 우주 모빌리티에 관한 공동 개발과 우주 서비스 시장 진출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한다.KAI는 지난해 ‘글로벌 2050 비전’을 선포하고 상업성 높은 △재사용발사체 △다목적수송기 기반 공중발사체 △우주비행체 등에 관한 사업 전략을 수립했다. 이를 위한 글로벌 우주 기업과 협업을 계획 중이다. 지난해 10월엔 현대로템과 ‘우주 모빌리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지난 10일 미국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열린 ‘2024 우주 심포지움’에 참석해 글로벌 우주 기업들과 우주 모빌리티 사업 협력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KAI는 뉴 스페이스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글로벌 우주 모빌리티 시장 진출을 위해 상업성 높은 재사용발사체, 다목적수송기기반 공중발사체, 우주비행체 등 독자적 우주 모빌리티 사업 전략을 수립하고 글로벌 우주 기업들과의 협력을 계획하고 있다.이번 심포지움에서 강구영 KAI 사장은 다수의 글로벌 선진 우주기업 최고경영자(CEO)들과
[데일리한국 최용구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가 개발에 참여한 군 정찰위성 2호기가 한국시각 8일 오전 8시 17분 미국 플로리다주 커네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스페이스 X사의 ‘팰컨 9’ 발사체에 실려 발사됐다.지난해 12월 발사에 성공한 군사정찰위성 1호기에 이은 425 사업의 두 번째 정찰위성이자, SAR 탑재체를 장착한 첫 번째 위성이다.425 사업은 내년까지 고성능 합성개구레이더(SAR: Synthetic Aperture Radar) 탑재 위성 4기와 전자 광학(EO)/적외선 장비(IR) 탑재 위성 1기 등 총 5기의 국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가 개발에 참여한 군 정찰위성 2호기가 한국시각 8일 오전 8시 17분 미국 플로리다주 커네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스페이스 X의 ‘팰컨 9’ 발사체를 사용해 발사에 성공했다.425 사업은 내년까지 고성능 합성개구레이더(SAR) 탑재 위성 4기와 전자 광학(EO)·적외선 장비(IR) 탑재 위성 1기 등 총 5기의 국방 위성을 확보하는 사업이다.이번 발사에 성공한 정찰위성 2호기는 지난해 12월 발사에 성공한 EO·IR을 탑재한 ‘군사정찰위성 1호기’에 이은 425사업의 두 번째 정찰위성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고성능 영상 레이더(SAR)를 탑재해 전천후 주야간 촬영이 가능한 우리 군의 군사정찰위성 2호기가 8일 우주궤도 진입 후 지상국과의 교신에 성공했다.정찰위성 2호기를 탑재한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Ⅹ의 발사체 ‘팰컨9’은 이날 한국시간 오전 8시 17분(현지시간 7일 오후 7시 17분)에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케네디 스페이스센터에서 발사됐다.2단 추진체로 구성된 팰컨9은 발사되고 2분 28초 후에 1단 추진체가 분리됐고 이어 47초 후에 위성보호덮개(페어링)가 분리됐다.발사 45분 후 오전 9시 2분쯤 팰컨9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5일 임직원 대상 출산장려금 복지 혜택을 대폭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KAI는 올해 1분기 노사협의회에서 기존 임직원 출산시 자녀 수에 관계없이 100만원을 지급하던 출산장려금을 첫째와 둘째 1000만원, 셋째 이상 3000만원으로 최대 30배 상향해 시행하기로 결정했다.이번 결정은 정부의 저출산·지방소멸 극복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임직원들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가족 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됐다.강구영 KAI 사장은 “저출산과 지방소멸 문제는 범국가적 이슈로 기
[데일리한국 최용구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는 임직원 대상 출산장려금 복지 혜택을 확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기존 임직원 출산시 자녀 수에 관계없이 100만원을 지급했는데, 앞으로는 첫째와 둘째 1000만원, 셋째 이상 3000만원으로 대폭 높였다. 이번 결정은 정부의 저출산·지방소멸 극복 정책에 동참하는 등 가족 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됐다.강구영 KAI 사장은 “기업에게 저출산, 지방소멸 문제는 간과할 수 없는 과제”라며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 제도를 시행하겠다”고 했다.
[데일리한국 최용구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지난달 29일 베트남 국방부 산하 공기업 GAET와 ‘KAI 협력업체 전문인력 양성 및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GAET는 베트남 내 방산 관련 제품 생산과 무역 등을 담당한다. 이번 MOU는 항공우주 분야 중소업체들의 인력난 해소와 생태계 복원의 취지로 이뤄졌다.협약에 따라 KAI는 협력사들의 해외 인력 공급 발판을 마련하고 GAET는 항공부품제조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해외 인재 채용 등 인력 수급에도 협업한다. KAI와 GAET는 베트남 국방부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와 협력사 제조분과협의회는 지난달 29일 베트남 국방부 산하 공기업인 GAET와 KAI 협력업체 전문인력 양성 및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베트남 하노이 GAET 본사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KAI 상생기획 조직 관계자와 김태형 제조분과협의회 회장(미래항공 대표), Pham Anh Tu GAET GAET 부회장 등 주요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GAET사는 베트남 국방부 산하 방위산업 전문 기업으로 베트남 내 방산 관련 제품 생산과 무역을 비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