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크래프톤이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대규모 테스트를 진행 중인 가운데 테스트 인원을 더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테스트는 오는 28일까지 한국에서 진행한다. 이번 테스트의 규모를 5만명으로 설정하고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접수했지만 신청과 문의가 계속되고 있어 관심과 기대감에 부응하고자 참가자를 추가로 모집하기로 결정했다.참가를 희망하는 이용자는 구글 플레이에서 사전 체험판을 다운로드해 플레이할 수 있다.이번 테스트를 시작으로 한국에서 추가로 대규모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음 테스트는 iOS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LG디스플레이가 지난 1분기에 적자를 기록했다. 스마트폰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사업이 비수기에 접어든데다 TV용 OLED 수요가 정체된 영향이 크다.LG디스플레이는1분기 469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전 분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2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조25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1% 증가했다.다만 애플의 아이패드 프로용 OLED 양산에 힘입어 영업손실 규모는 시장의 우려보다 크지 않았다. LG디스플레이의 1분기 영업손실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는 6561억원이었
[데일리한국 김영문 기자] 메리츠증권은 25일 LG이노텍에 대해 올 2분기 고환율 효과 지속과 함께 아이폰 출하 계획이 상향 조정돼 영업이익이 기대치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7만원에서 28만원으로 높였다.LG이노텍의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은 1760억원으로 기대치(1381억원)를 27.6% 상회했다.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의 1분기 호실적의 주요인으로 카메라모듈의 판가 상승, 긍정적인 환율 효과, 원가개선 활동 등을 꼽았다. 다만 우려대로 아이폰의 수요 및 출하 흐름은 부진했다고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이 PB(자체 브랜드) 상품을 부당하게 밀어줬다는 의혹에 대해 제재하겠다고 밝히자, 쿠팡이 “사실이 아니라며”며 반박에 나섰다.23일 쿠팡은 공식 입장을 내고 PB(자체 브랜드) 자사 우대와 쿠팡 체험단 관련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앞서 한기정 공정위원장이 지난 21일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마지않아 전원회의에서 쿠팡의 자사 우대 행위를 다루게 될 예정”이라며 “쿠팡이 임직원으로 하여금 구매 후기를 작성하게 해서 검색 순위 상단에 올리게 하는 등의 행위를 다룰 것”이라고 언급했다.
[데일리한국 장은진 기자]메타플랫폼(이하 메타)은 자사의 가상현실(VR) 헤드셋 퀘스트(Quest)의 운영체제(OS)를 외부에 개방한다.22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이는 다른 기업들도 메타의 OS를 이용해 헤드셋을 자체적으로 만들 수 있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메타는 이를 위해 에이수스(Asus), 레노버(Lenovo)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호라이즌 OS를 사용해 기기를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에이수스의 게이밍 브랜드 ROG(Republic of Gamers)는 게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SK텔레콤이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AI 서비스를 내놓고 있다. 22일 출시한 AI 동시 통역 솔루션인 ‘트랜스 토커’는 롯데백화점에 투명 스크린 형태로 설치됐다. 13개 언어를 지원하며 외국인이 마이크에 질문을 하면 한국어로 번역된 문장이 표시된다. 한국어 역시 질문자의 언어에 맞게 번역돼 출력된다.코난테크놀로지의 음성인식(STT), 자연어 처리(NPU) 등을 활용해 개발된 서비스다. SK텔레콤은 관련 상품을 패키지화해 기업 고객에게 제공하는데 롯데백화점외에도 다양한 기업 고객 확보에 나설 계획이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중국 디스플레이 기업 BOE의 '아이폰15 플러스'용 패널 공급 시도가 사실상 실패로 끝났다.15일 업계에 따르면 BOE는 최근까지 아이폰15 플러스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공급하기 위해 여러 차례 문을 두드렸지만 애플의 승인을 받지 못했다.BOE는 지난해부터 기본형인 '아이폰15(6.1인치)'와 함께 아이폰15 플러스(6.7인치)용 패널 공급을 준비해왔다. 아이폰15 기본형에 들어가는 패널은 지난해 10월 가까스로 승인을 받고 양산을 시작했다. 하지만 수율이 워낙 낮았던 탓에 실제 OLED
[주간한국 이재형 기자] 글로벌 전자업계의 대세로 떠오른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이 삼성전자와 애플의 희비를 가르고 있다. 삼성전자는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모델인 ‘삼성 가우스’를 탑재한 '갤럭시 S24' 시리즈 출시 직후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에 올랐다. 아직 자체 AI 모델이 없는 애플은 주요 시장인 미국과 중국에서 점유율이 떨어졌고, 반독점 이슈로 당국의 규제까지 겹쳐 이중고를 겪고 있다.삼성전자 ‘AI폰’ 전략, 플래그십 시장 통했다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와 하나증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2월 전 세계에서 스마트
[데일리한국 김보라 기자] 롯데면세점은 국내 최초 면세쇼룸 ‘LDF 하우스’를 ‘나우인명동’으로 리브랜딩하고 벨리곰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지난해 10월 명동 상권을 활성화하고, 새로운 관광 명소를 만드는 목적으로 LDF 하우스를 오픈했다. 나우인명동은 명동 거리의 사이니지에 쓰인 다국어 타이포그래피를 그대로 가져와 영문과 한자를 조합해 국제적인 공간으로의 이미지 전달을 컨셉으로 만들어졌다. 이를 통해 나우인명동을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할 때 찾는 명동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목표다.롯데면세점은 리브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시장조사업체 유비리서치의 이충훈 대표가 애플의 아이패드에 모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이 탑재된다면 8.6세대(2290㎜ⅹ2620㎜) 유리원판 기준으로 연간 90만장의 생산능력(캐파)이 필요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이 대표는 28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진행된 '유비리서치 OLED·XR 컨퍼런스'에서 "8.6세대 기준 연간 60만장 캐파면 한 해에 5000만대 정도 판매되는 아이패드에 모두 OLED를 적용하기 충분하다"면서도 "수율이 저조하다면 90만장의 캐파는 갖춰야할 것"이라고 밝혔다.삼
[데일리한국 최동수 기자]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자사의 휴대폰 검진 기능을 활용한 '내 폰 검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매년 할인받고 아껴 쓰면 돌려주는 휴대폰보험 혁신에 이어 휴대폰 고장 사전 예방까지 보험의 역할을 넓히겠다는 취지다.'내 폰 검진' 이벤트는 다음달 25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제공하는 휴대폰 간편 검진 프로세스를 거치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이벤트에 참여하면 휴대폰 센서, 터치스크린, 볼륨 버튼 등 필수적인 휴대폰 기능에 대해 간편하게 점검할 수 있다. 새 휴대폰이 정상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LG디스플레이가 애플의 아이패드 프로 시리즈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와 관련해 13인치와 11인치 패널을 모두 양산하고 있다. 적어도 다음달까지 공급 물량이 당초 예상보다 수십만대 늘어날 전망이다.27일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지난 1월부터 아이패드 프로용 13인치 OLED에 대한 본격적인 양산을 시작한 데 이어 이달에는 11인치 패널 출하를 시작했다.지난 1월 LG디스플레이는 애플로부터 13인치 OLED 패널의 주문만 받았고, 연내 11인치 패널 공급은 불투명하다는 관측이 많았다. 애플은 11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에 신규 직업 ‘악사’를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신규 직업 악사는 악기 ‘현’을 이용해 적에게 원거리 공격을 펼치는 것이 특징으로, 파티원들에게 피해 감소, 이동 속도 증가 등의 효과를 부여해 보다 역동적으로 팀 전투를 펼칠 수 있도록 한다. 이용자는 악사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새로운 서버 ‘청풍명월’도 오픈했다. 해당 서버에서는 무료 재화 ‘은화’를 활용해 ‘빛나는 전설 무기/장신구’, ‘수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통신사들이 경쟁적으로 지원금 상향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정부가 올해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폐지를 추진하는 등 통신비 절감 정책을 강화하고 있는 여파로 보인다. 25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최근 통신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번호 이동을 하는 이용자의 부담을 낮추는 전환지원금을 통신사에 따라 최대 33만원까지 상향했다.지난 16일부터 지급을 시작한 전환지원금은 관련 법령상 최대 50만원까지 지급할 수 있다. 하지만 초기에는 최대 13만원 수준에 불과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지난 16일부터 국내 이동통신 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이동통신사업자를 변경할 때 지급하는 전환지원금 지급을 시작한 이후 23일 전환지원금을 대폭 상향했다.이날 통신업계에 따르면 통신3사는 전환지원금 공시를 통해 3만원에서 33만원까지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가장 많은 전환지원금을 제공하는 통신사는 KT로 삼성전자 갤럭시S22, 갤럭시S22울트라, 갤럭시Z폴드5 등에 최대 33만원을 지급한다. 최신 스마트폰인 갤럭시S24 시리즈는 5만원에서 8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SK텔레콤은 삼성전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세븐틴과 걸그룹 뉴진스 등이 속한 하이브가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50대 기업으로 선정됐다.하이브는 19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전문매체 ‘패스트 컴퍼니’(Fast Company)가 발표한 ‘2024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50대 기업’(The World's 50 Most Innovative Companies 2024)에 선정됐다고 밝혔다.패스트 컴퍼니는 2008년부터 매년 혁신적인 시도로 산업과 문화 전반에 걸쳐 영향을 미치는 기업을 ‘세계 50대 혁신 기업’으로 선정하고 있다.
[데일리한국 안세진 기자] 하이브는 19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전문매체 ‘패스트 컴퍼니’가 발표한 ‘2024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50대 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패스트 컴퍼니는 2008년부터 매년 혁신적인 시도로 산업과 문화 전반에 걸쳐 영향을 미치는 기업을 ‘세계 50대 혁신 기업’으로 선정하고 있다.패스트 컴퍼니는 50대 혁신 기업의 종합 순위와 더불어 각 산업 부문별 순위도 선정해 발표한다. 하이브는 2020년과 2022년에 각각 50대 혁신 기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 세 번째로 이름을 올렸다.올해 50대 혁신 기업
[데일리한국 안세진 기자] 바디프랜드가 브랜드스탁의 브랜드가치 평가(BSTI)에서 19위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바디프랜드는 3월 중순 현재 기준 BSTI 총점 875.51로, 전체 브랜드 중 19위에 랭크됐다. 바디프랜드는 헬스케어 브랜드 중 1위를 기록했다.이어 코웨이(55위), 삼성 비스포크(44위), LG 휘센(29위) 등이 기록됐다.바디프랜드는 글로벌 브랜드 아이폰(20위), 넷플릭스(28위)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고 자축했다.한편 ‘BSTI’ 는 브랜드 가치 평가 전문업체인 브랜드스탁의 브랜드가치 평가 모델이다. 100
[주간한국 장서윤 기자]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선보인 기후동행카드가 예상 밖의 흥행을 보이면서 카드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월 6만원대에 서울시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 판매량은 한 달 만에 46만장을 돌파했다.카드업계는 기후동행카드의 신용카드 후불제 충전 여부에 큰 관심을 기울이는 한편, 개별 카드사의 교통혜택이 별다른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는 데 대한 대책 마련에도 고심중이다. 한편 서울시는 경기도와 기후동행카드 이용 확대를 두고 갈등을 벌이고 있어 이를 둘러싼 논쟁이 어떻게 정리될 지에도 이용자들의 관심이 모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소셜카지노 게임사 더블유게임즈는 지난해 12월 출시한 스킬 게임 ‘캐시미아웃 빙고’가 미국 이용자를 꾸준히 끌어 모으고 있다고 19일 밝혔다.모바일 시장 조사업체 센서타워에 따르면 캐시미아웃 빙고는 19일 기준 미국 카지노게임 다운로드 순위에서 아이패드 1위와 아이폰 14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정식 론칭 이후 꾸준히 상승한 것이다. 특히 아이패드 무료 카지노게임 다운로드 순위는 지난 9일부터 꾸준히 1위를 기록하고 있다.더블유게임즈는 신작의 미국 시장 안착을 위해 지난해 6월부터 테크 베타 테스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