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김주수 hy FM영업부문장,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 ⓒhy
좌측부터 김주수 hy FM영업부문장,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 ⓒhy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hy가 서울시와 ‘hy와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 여성의 취업지원 및 자립역량 강화가 골자다. 다문화 가족과 국내 한 부모 여성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발굴, 지원한다.​

hy는 프레시 매니저(Fresh Manager) 입직 기회를 제공한다. 프레시 매니저는 고객 건강을 설계하고 제품 추천 및 배송이 주요 업무다. 탑승형 냉장카트를 비롯해 유니폼, 부자재 등 활동에 필요한 물품도 무상 지원해 초기 비용 없이 일할 수 있다.

회사는 프레시 매니저 직업 매력도 향상을 위해 각종 복지혜택을 강화했다. 긴급생활자금 저리대출, 미취학아동 보육료 지원, 디딤돌 적금 등 다양하다. 원거리 활동자에 한해 차량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김주수 hy FM영업부문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의 사회 진출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며 프레시 매니저라는 양질의 일자리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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