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자일리톨 ‘우리 가족 치아 습관’ 캠페인 영상광고. 사진=롯데웰푸드 제공
롯데웰푸드 자일리톨 ‘우리 가족 치아 습관’ 캠페인 영상광고. 사진=롯데웰푸드 제공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롯데웰푸드는 ‘롯데자일리톨’의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5일 밝혔다.

롯데자일리톨은 100% 핀란드산 자일리톨을 사용하는 제품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표시식품’ 인증을 받았다. 자일리톨껌 시장의 85% 이상을 차지하는 대표 브랜드다.

2000년 첫 선보인 이래 품질을 지속 개선해왔으며, 매년 약 750억원 규모의 매출을 올리는 국민껌으로 자리 잡았다. 누적 매출은 약 2조44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캠페인은 TV, 디지털, 오프라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일상 속 건강한 치아 관리 습관을 주제로 롯데자일리톨껌의 긍정적 효과를 알릴 예정이다.

가장 기본적인 치아 관리인 양치와 함께 매일 자일리톨껌을 씹는 생활 습관을 온 가족에게 제안한다.

캠페인은 일상 속 건강한 치아 관리 습관을 알리는 ‘스마트해빗’(SMART HABIT) 캠페인을 확장한 것으로, ‘우리 가족 치아 습관’을 강조하며 소비자와의 소통을 이어간다.

스마트해빗은 핀란드에서 시작된 치아 건강 캠페인으로, 일상적인 자일리톨 섭취를 통한 치아 관리를 장려한다.

롯데웰푸드는 올바른 치아 관리 습관 정착을 위해 다양한 스마트해빗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 중이다.

올해는 서울시, 인천시 교육청 및 충치예방연구회와 서울·인천 지역의 초등학교·유치원에서 치아습관 교육 사업을 지원했다. 대상 초등학교 및 유치원은 총 120개소이며 약 1만5000명의 학생들에게 올바른 치아 관리 방법을 가르치고 자일리톨 급식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서울 성수동에서 대한치과의사협회와 ‘자일리톨’ 팝업스토어도 진행했다. 자일리톨 브랜드 역사상 최초의 팝업스토어로 자작나무로 꾸민 야외 라운지 및 2층 건물 규모로 조성됐다.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약 1만2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2030세대와의 접점을 늘리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성수동에서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는 체험형 이벤트와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알아볼 수 있는 유익한 콘텐츠를 마련해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매일매일 꾸준히 자일리톨 껌을 씹는 좋은 습관을 제안하는 캠페인”이라며 “앞으로도 치아 관리를 위한 좋은 습관을 제안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아이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