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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연 네이버 대표, 내실 다지고 글로벌 테크 기업 도약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네이버는 한국을 대표하는 IT 기업에서 커머스, 금융, 엔터테인먼트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AI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자체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 X’를 통해 글로벌 테크 기업으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지난 달 취임 2년을 넘긴 최수연 대표가 다져온 역량에 기반한 것이다. 그는 기업문화 개선에 힘쓰면서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해 각 사업 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녹록지 않은 대내외 환경 속에서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통해 수익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