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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에 꽂힌 산업계…삼성·현대차·LG·SK 등 시장경쟁 치열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기술의 진보와 인구감소 추세가 맞물려 로봇산업이 더 새롭고, 더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로봇은 크게 ‘제조업용’과 ‘서비스용’으로 구분했지만, 이제는 이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 앞으로는 제조업용 로봇과 서비스용 로봇이 혼합되거나 인공지능(AI)이 탑재돼 인간처럼 행동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로봇이 개발될 것으로 전망된다.오랫동안 산업용으로 한정됐던 로봇은 최근 우리의 일상으로 깊숙이 파고들고 있다. 전자·통신·물류·유통·모빌리티 등 다양한 업계에서 이미 로봇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