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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 흥행에 바빠진 ‘카드업계’
[주간한국 장서윤 기자]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선보인 기후동행카드가 예상 밖의 흥행을 보이면서 카드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월 6만원대에 서울시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 판매량은 한 달 만에 46만장을 돌파했다.카드업계는 기후동행카드의 신용카드 후불제 충전 여부에 큰 관심을 기울이는 한편, 개별 카드사의 교통혜택이 별다른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는 데 대한 대책 마련에도 고심중이다. 한편 서울시는 경기도와 기후동행카드 이용 확대를 두고 갈등을 벌이고 있어 이를 둘러싼 논쟁이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