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유해란(23)과 김세영(31)이 선두권 경쟁을 벌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M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75만달러) 이틀째 경기에서 마무리가 아쉬웠다. 유해란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 컨트리클럽(파71·6,447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1오버파 72타를 쳤다. 김세영은 2오버파 73타를 작성했다. 1번홀에서 티오프한 유해란은 16번 홀까지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기록해 2위 자리까지 바라볼 수 있었지만, 17번홀(파4) 더블보기로 심하게 흔들린 뒤 18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한 2년차 그레이스 김(23·호주)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이틀 연속 단독 선두를 달렸다. 그레이스 김은 27일(한국시간) 윌셔 컨트리클럽(파71·6,447야드)에서 열린 JM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75만달러)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를 잡아내고, 보기는 1개로 막아 5언더파 66타를 쳤다. 전날 7언더파 단독 1위로 출발한 그레이스 김은 중간 합계 12언더파 130타를 때려 리더보드 맨 윗자리를 지켰다. 2위와 간격은 1타에서 4타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24시즌 3번째 대회인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이 25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여주의 페럼클럽 동-서코스(파72)에서 펼쳐지고 있다. 타이틀 방어를 위해 올해 국내 무대에 첫 출격한 지난해 우승자 임성재는 둘째 날 5타를 줄여 공동 1위(합계 7언더파)로 도약했다. 디펜딩 챔피언 임성재는 2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10번홀부터 출발을 했다. 마지막 홀인 9번홀(파5)에서 아쉽게 3퍼트로 보기를 했다. 이 점을 제외하고 전체적으로는 만족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4시즌 첫 번째 메이저 대회인 제46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이 25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펼쳐지고 있다. 방신실은 둘째 날 7타를 줄여 단독 선두(합계 12언더파)로 올라섰다. 지난주 미국 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에 출전한 뒤 바로 복귀한 방신실은 2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늘도 체력적으로 쉽지 않아서 집중력을 최대한 잃지 말자고 생각하면서 한 샷 한 샷 최선을 다했다. 잘 버틴 것 같다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송영한이 다양한 국적의 선수들이 참가한 ISPS 한다 챔피언십(총상금 225만달러)에서 이틀 연속 순항했다. 이 대회는 유럽 DP월드투어가 주관하며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일정에도 포함돼 있다. 지난 2022년에 JGTO 단독 주관으로 처음 열렸으며, 2023년부터 양 투어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 송영한은 26일 일본 시즈오카현 다이헤이요 클럽의 고템바 코스(파70·7262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보기 1개를 곁들였다. 이틀 연속 3언더파 67타를 친 송영한은 1라운드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복귀한 후 파워풀한 경기력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장타자 윤이나(21)가 2024시즌 첫 번째 메이저 대회인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 둘째 날 '데일리 베스트' 스코어를 몰아쳤다. 윤이나는 26일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 산길-숲길 코스(파72·6,554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만 8개를 솎아내 8언더파 64타를 적었다. 중간 합계 7언더파 137타인 윤이나는 1라운드 때보다 73계단 뛰어오른 공동 9위로 본선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지난주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다크호스' 최은우(29)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4시즌 첫 번째 메이저 대회인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 이틀째 경기에서 선두권으로 도약했다. 최은우는 26일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 산길-숲길 코스(파72·6,554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6개 버디를 골라내 6언더파 66타를 쳤다. 공동 22위에서 공동 3위(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가 됐다. 직전 대회인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2년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남자골프 세계랭킹 2위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가 절친한 셰인 라우리(아일랜드)와 팀을 이룬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 (총상금 890만달러)에서 이틀 연속 공동 선두를 달렸다. 맥길로이-라우리는 27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TPC 루이지애나(파72·7,425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한 팀 2명의 선수가 공 하나를 번갈아 치는 얼터네이트 샷(포섬) 방식으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전날 베스트 볼(포볼) 방식으로 11언더파 공동 선두가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임성재(26)가 시차 적응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이틀째 경기에서 선두로 도약했다. 디펜딩 챔피언 임성재는 26일 경기도 여주의 페럼클럽 동-서코스(파72·7,232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잡아내고 보기 1개로 막아 5언더파 67타를 쳤다. 첫날 2언더파 공동 28위였던 임성재는 중간 합계 7언더파 137타를 적어내 장동규, 정세윤, 임예택과 리더보드 맨 윗자리를 공유했다. 1라운드 때 퍼팅 때문에 고전했던 임성재는 이날 초반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장타자 방신실(20)이 2024시즌 첫 번째 메이저 대회인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 둘째 날 단독 선두에 나섰다. 방신실은 26일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 산길-숲길 코스(파72·6,554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7개 버디를 잡아내 7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 합계 12언더파 132타를 작성한 방신실은 2위 최민경을 1타 차로 제치면서 시즌 첫 우승을 겨냥했다. 2라운드 11번홀(파5)에서 1.2m 첫 버디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한국 남자골프의 대표주자 이경훈(32)과 교포 선수 마이클 김(30·미국)이 2인 1조 경기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 (총상금 890만달러) 둘째 날에 좋은 팀플레이를 펼쳤다. 27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TPC 루이지애나(파72·7,425야드)에서 계속된 대회 2라운드는 하나의 공을 번갈아 치는 얼터네이트 샷(포섬) 방식으로, 1라운드 때 진행된 각자 공으로 경기해 더 좋은 성적을 그 팀의 해당 홀 점수로 삼는 베스트 볼(포볼) 방식보다 팀원간의 호흡이 더 중요하다. 이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한국 여자골프의 간판인 세계랭킹 7위 고진영(28)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M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75만달러) 이틀째 경기에서 반등에 성공했다. 고진영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 컨트리클럽(파71·6,447야드)에서 계속된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3언더파 68타를 쳤다. 전날 1오버파 공동 60위로 출발한 고진영은 중간 합계 2언더파 140타를 기록, 한국시각 오전 6시 50분 현재 10위권을 달리고 있다. 1라운드 때보다 어렵게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4시즌 10번째 대회인 JM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75만달러, 우승상금 56만2,500달러) 첫날 경기가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펼쳐졌다. 출전 선수들은 로스앤젤레스의 윌셔 컨트리클럽(파71·6,447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평균 72.182타를 쳤다. 첫째 날 가장 어렵게 플레이된 6번홀(파4)에선 평균 4.403타가 나왔다. 버디 9개인 데 비해 보기 49개와 더블보기 9개가 쏟아졌다. 반대로 가장 쉽게 플레이된 15번홀(파5)에선 평균 4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이정은5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두 번째 홀인원을 터트렸다.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JM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75만달러) 첫날, 이정은5는 1라운드 18번홀(파3)에서 에이스를 만들었다.135야드 거리에서 9번 아이언으로 친 공이 그대로 홀에 빨려 들었다. 이날 17번 홀까지 버디 5개와 보기 5개를 바꿔 이븐파 30위권이었던 이정은5는 마지막 홀의 짜릿한 홀인원에 힘입어 공동 14위(2언더파 70타)로 도약했다. 이정은5는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장타자 방신실(20)이 2024시즌 첫 번째 메이저 대회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 이틀째 경기에서 화끈한 플레이를 선보였다. 방신실은 26일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 산길-숲길 코스(파72·6,554야드)에서 계속된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7개 버디를 잡아내 7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 합계 12언더파 132타로 대회 반환점을 돈 방신실은 오후 1시 45분 현재 클럽하우스 단독 선두로 홀아웃했다. 이날 11번홀(파5)에서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2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윌셔 컨트리클럽(파71)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75만달러)이 열렸다.이 대회는 지난해 상금 규모가 300만달러였으나 올해 75만달러 늘었다. 이로써 LA 챔피언십은 LPGA투어 5대 메이저대회와 CME 투어 챔피언십, 그랜트 손턴 인비테이셔널을 제외하면 가장 많은 상금을 내건 대회가 됐다. 대방건설 골프단 이정은6, 이소미, 노예림 프로는 이 대회에서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대방건설 관계자는 “최고의 선수들이 명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임성재(26)가 시차 적응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이틀째 경기에서 선두권으로 도약했다. 디펜딩 챔피언 임성재는 26일 경기도 여주의 페럼클럽 동-서코스(파72·7,232야드)에서 계속된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잡아내고 보기 1개로 막아 5언더파 67타를 쳤다. 첫날 2언더파 공동 28위였던 임성재는 오후 1시 15분 현재 중간 합계 7언더파 137타를 적어내 장동규, 정세윤, 임예택과 공동 선두에 올라 있다. 1라운드 때 퍼팅 때문에 고전했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25일부터 나흘간 일본 시즈오카현 태평양클럽의 고텐바 코스(파70·7262야드)에서 진행 중인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ISPS 한다 챔피언십이 첫째 날 기상 악화로 인해 차질을 빚었다. 짙은 안개로 인해 시야가 확보되지 않으면서 첫 조 티오프가 2시간 50분 가량 지연됐고, 이 때문에 오후 6시 26분에 일몰로 72명이 1라운드를 끝내지 못했다. 26일 오전 6시 30분부터 1라운드 잔여 경기가 이어졌다.그 결과, 한국 선수 중에는 송영한이 공동 18위(3언더파 67타)로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야닉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12승의 김세영(31)이 JM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75만달러)에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김세영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 컨트리클럽(파71·6,447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경기에서 보기 없이 6개 버디를 잡아내 6언더파 65타를 쳤다. 7언더파 64타를 작성한 교포 선수 그레이스 김(호주)이 1라운드 단독 선두에 나선 가운데, 1타 차인 김세영은 마야 스타르크(스웨덴), 짠네띠 완나센(태국)과 공동 2위에 올랐다. 1번홀(파4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올해 4승을 쓸어 담는 동안, 세계 2위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는 '대항마' 역할을 하지 못했다. 맥길로이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4시즌 8개 대회에 나와 모두 컷 통과했지만, 발레로 텍사스 오픈 단독 3위를 제외하면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 마스터스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그리고 시그니처 대회에서도 존재감이 없었다. 지난해 7월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을 제패한 이후로 우승 갈증을 느끼는 맥길로이가 PGA 투어 2인 1조 팀 경기인 취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