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최원호(51) 한화 이글스 감독이 1군 타격코치를 변경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한화는 27일 오후 5시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를 갖는다.한화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1군 타격코치를 교체했다. 기존 정현석 1군 타격코치가 2군으로 내려가고 강동우 퓨처스 타격코치가 1군으로 승격했다.한화는 이날 경기 전까지 4월 팀 타율 0.231로 압도적인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팀 OPS(출루율+장타율)도 0.655로 최하위, 홈런(11개) 또한 마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타격 침체에 빠져있는 한화 이글스가 코칭스태프에 변화를 줬다. 기존 정현석 1군 타격코치가 2군으로 내려가고 강동우 퓨처스 타격코치가 1군으로 올라왔다.한화는 27일 “1군 타격코치에 강동우 퓨처스 타격코치를 등록했다”고 밝혔다.한화는 이날 경기 전까지 4월 팀 타율 0.231로 압도적인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팀 OPS(출루율+장타율)도 0.655로 최하위, 홈런(11개) 또한 마찬가지다. 한화는 타선이 침체에 빠지면서 이날 경기 전까지 6연패를 기록 중이다. 순위는 어느덧 8위까지 추락했다. 결국 분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완전히 바깥쪽으로 빠진 공을 엉덩이를 빼고 방망이를 ‘톡’ 갖다 맞쳐 안타를 맞춘다. 한두번이 아니다.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타격 코치가 이정후를 두고 ‘컨택의 신’이라고 말할 정도로 메이저리그에서도 방망이에 공을 갖다 맞추는 컨택 능력이 분명 통하고 있는 이정후다.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27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11시15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홈경기에서 9회말 3-0 끝내기 홈런 승리를 기록했다.샌프란시스코의 1번 중견수로 선발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SG 랜더스가 결국 칼을 빼 들었다. 부진한 실력뿐 아니라 태도 논란까지 일으킨 외국인 투수 우완 로버트 더거(28)를 전격 방출했다. SSG는 대체 선수로 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소속 우완 드류 앤더슨(30)을 영입했다. SSG는 27일 “더거의 대체 선수로 앤더슨을 연봉 57만달러에 영입했다”고 밝혔다.더거는 올 시즌 6경기 3패 평균자책점 12.71로 크게 부진했다. 특히 지난 6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에서는 무려 3이닝 14실점으로 무너졌다. 14실점은 KBO리그 역대 한 경기 개인 최다 실점 기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타격감이 식을줄 모르고 있다.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또 다시 홈런을 치며 최근 5경기에서 3홈런째를 기록했다.LA다저스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캐나다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2-2로 승리했다. 무려 19안타를 몰아친 맹폭이었다.다저스의 2번 지명타자로 나선 오타니는 4타수 1안타(1홈런) 1볼넷 1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1회초 시작과 동시에 방망이에 맞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할 수 있는 우측 담장 넘기는 대형홈런을 쳐낸 오타니는
[대전=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한화 이글스가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 4할 승률까지 무너졌음에도 부진의 탈출구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은 큰 문제다.한화는 26일 오후 6시30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에서 5-10으로 패했다.한화는 이날 경기 패배로 6연패 늪에 빠졌다. 시즌 성적은 11승17패(승률 0.393)로 8위다. 4할 승률이 무너졌다.한화의 이날 경기 선발투수는 황준서였다. 2024 KBO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황준서는 이날 경기 전까지 1승1패 평
[대전=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두산 베어스 우완 김유성(22)이 데뷔 첫 선발 등판에서 선발승을 따냈다. 김유성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지난해 쌓은 1군 경험이 이날 승리의 기틀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김유성은 26일 오후 6시30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해 5이닝동안 75구를 던져 2실점 3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4탈삼진을 기록하며 데뷔 첫 승을 신고했다. 두산은 김유성의 호투에 힘입어 한화를 10-5로 제압했다.김유성은 이날 데뷔 첫 선발 등판
[대전=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고교 시절 학교 폭력을 저지른 뒤 프로 입단 후 피해자와 합의한 두산 베어스 김유성(22)이 데뷔 첫 1군 선발 등판을 가졌다. 김유성은 이날 깔끔한 투구로 합격점을 받았다.김유성은 26일 오후 6시30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해 5이닝동안 75구를 던져 2실점 3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4탈삼진을 기록하며 데뷔 첫 승을 신고했다. 두산은 김유성의 호투에 힘입어 한화를 10-5로 제압했다. 김유성은 과거 내동중학교
[대전=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두산 베어스가 선발투수 김유성의 데뷔 첫 승과 타선의 폭발로 한화 이글스를 제압하고 2연승을 달성했다. 한화는 6연패 늪에 빠졌다. 두산은 26일 오후 6시30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와 원정경기에서 10-5로 승리했다. 2연승의 두산은 이날 경기 승리로 시즌 14승(16패)를 기록하며 7위를 수성했다. 6연패의 한화는 17패(11승)로 8위에 머물렀다. 두산 선발투수 우완 김유성은 5이닝동안 75구를 던져 2실점 3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4
[창원=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파울홈런 다음은 삼진’이라는 속설이 보기 좋게 깨졌다. NC 다이노스의 외국인 타자 맷 데이비슨이 이날 자신의 홈런으로 팀 승리를 이끌며, 속설이 매번 통하는 것은 아님을 증명했다.NC는 26일 오후 6시30분 경상남도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NC가 김형준의 솔로 홈런으로 1-0 앞선 4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데이비슨이 상대 선발 반즈의 6구째 몸쪽 슬라이더를 당겨쳤다. 타구는 비록 파울이
[대전=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최근 부진한 성적도 한화 이글스 팬들의 뜨거운 열기를 막지 못했다. 한화가 KBO리그 신기록인 홈 13경기 연속 매진을 달성했다.한화는 26일 오후 6시30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를 갖고 있다. 한화는 현재 5연패 늪에 빠져 있다. 투·타 모두 침체를 겪으면서 순위가 8위까지 곤두박질쳤다. 한때 1위를 기록했던 뜨거운 기세는 사라졌다.그러나 한화 팬들의 열기는 여전히 대단했다. 한화는 “이날 오후 6시48분을 기점으로 한화생명이글스파
[대전=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두산 베어스 브랜든 와델(29)의 복귀전이 한 차례 더 미뤄진다. 이승엽(47) 두산 감독은 브랜든의 몸상태로 인해 부득이하게 일정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두산은 26일 오후 6시30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원정경기를 갖는다.두산의 최근 가장 큰 고민은 바로 선발투수다. 에이스 원투펀치인 외국인 투수 라울 알칸타라와 브랜든 와델이 모두 부상으로 이탈했기 때문.브랜든은 지난 18일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를 앞두고 1군에서 제외됐다. 사유는 허리
[대전=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최원호(51) 한화 이글스 감독이 최근 불거진 류현진(37)의 ABS(자동투구판독시스템) 불만과 관련한 견해를 밝혔다. 최 감독은 선수단이 최근 저조한 성적에 예민해져 이런 반응을 보인 듯하다고 설명했다. 한화는 26일 오후 6시30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를 갖는다.한화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wiz와의 3연전을 모두 패했다. 특히 24일 경기에서는 ‘괴물’ 류현진이 5이닝 7실점(5자책)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류현진(37·한화 이글스)이 ABS(자동투구판독시스템) 판정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KBO는 곧바로 자료를 공개하며 이에 반박했다. 류현진은 25일 경기 전 인터뷰에서 ABS가 경기마다 조금씩 달라지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류현진은 지난 24일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wiz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류현진은 당시 3회말 선두타자 조용호를 상대로 볼 4개를 연거푸 던져 볼넷을 내줬다. 류현진은 볼넷 이후 허탈한 웃음을 지었다. 이어 1사 1루에서 김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시즌 4호포를 쏘아올린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타자들의 천국’인 쿠어스 필드에서 든든한 보약을 챙겨먹고 하산했다.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26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 원정경기에서 9-10으로 역전패했다.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은 5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1득점 2삼진을 기록했다.1회 2사 1,2루의 기회에서 땅볼에 그쳤던 김하성은 3회 1사 2루에서 콜로라도 우완 선발 다코타 허드슨의 몸쪽 공을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김도영(20·KIA 타이거즈)이 KBO리그 최초로 월간 10홈런-10도루를 달성했다. 이대로라면 올 시즌 50홈런-50도루도 가능한 페이스다. 1994시즌 타율 0.393, 196안타, 84도루를 기록했던 이종범을 떠올리게 만드는 김도영이다.김도영은 25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진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 3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1홈런) 2득점 2타점을 올렸다.이로써 김도영은 올 시즌 타율 0.333(111타수 37안타), OP
[사직=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안경 에이스’ 박세웅(28·롯데 자이언츠)이 SSG 랜더스 타선을 봉쇄했다. 2경기 연속 호투를 펼치며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박세웅은 25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펼쳐진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6.2이닝 2실점 6피안타 3사사구 5탈삼진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총 106개였다.이로써 박세웅은 올 시즌 평균자책점 4.78을 기록했다. 롯데는 박세웅의 활약을 앞세워 SSG를 6–3으로 이겼다. 이로써 롯데는 8승1무17패를 기록하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8)이 두 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터트리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절묘한 타격 능력과 빠른 발을 보여주며 경기를 지배했다. 김하성은 25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미국 콜로라도 덴버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경기에 5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이로써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종전 0.228에서 0.240으로 상승했다. 샌디에이고는 1회초 김하성의 결승 2타점 적시타를 앞세워 콜로라도를 5-2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