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하수 기자] 배우 마동석 주연의 영화 ‘범죄도시4’가 개봉 4일째인 오늘(27일) 오전 8시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4일 개봉한 '범죄도시4'는 이날 오전 8시 기준 누적 관객수 255만명을 돌파했다.'범죄도시4'는 개봉 2일째 100만 관객 돌파에 이어 개봉 4일차 시작부터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개봉한 영화 중 가장 빠른 속도로 200만 관객을 찍었다.흥행 몰이 중인 영화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
세계적으로 항노화에 대한 연구가 엄청나게 진행되고 있지만, 연구가 진행될수록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자연의 순리대로 잘 먹고 잘 자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적당히 운동하고 잘 쉬고 원만하게 성생활을 유지하면서 자율신경계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라는 점을 재차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아프지 않고 나이들기 위해 기억해야 할 세 가지 원칙’에 대한 이야기입니다.적게 먹고진료실에서 만난 환자들은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하는지 가장 많이 묻습니다. 그러나 좋은 음식을 찾아서 먹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어떤 음식을 어떻게 먹을지 결정하는 것
[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오는 27일부터 5월5일까지 덕수궁 돈덕전에서 ‘우리의 빛나는 청춘-한국전통문화대학교의 초대’ 전시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전통미술공예학과 학생들이 만든 작품 40여 점을 공개한다. 흰 바탕에 푸른색으로 꽃무늬를 채운 사각병, 가슴과 어깨 부위에 용무늬를 수놓은 황룡포, 여러 꽃과 화초를 담은 조각 작품 등을 통해 우리 전통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또한 활동명 ‘흑요석’으로 알려진 우나영 작가가 조선 영조(재위 1724~1776)의 딸이자 사도세자의 누이인 화협옹주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잘 지어진 옛집들 중에는 수백 년을 거뜬히 버틴 것도 있고, 천 년 세월을 견딘 것도 있다. 경이롭다. 온몸이 전율에 휩싸인다. 옛집이 옛집 아닌 그냥 집이었던 아득한 과거를 상상해 본다. 그 당시 주거 문화 속에 자리한 옛집의 모습을 머릿속으로 그려 본다. 다시 눈앞에 펼쳐진 지난날의 흔적을 마주 본다. 그렇게 보다 보면 옛사람들이 어떤 도구와 방법으로 작업했는지 알게 된다. 그들의 방법을 알게 되면 사랑하게 된다. 사랑하게 되면 함부로 고칠 수 없다. 그러다 그 아름다움에 미쳐 날뛰게 되는 순간이 온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서울 강북구에 사는 김모씨(49세). 봄을 맞아 등산을 하던 중, 가볍게 넘어져서 무릎을 다쳤다. 괜찮겠지 하는 심정으로 집에서 찜질을 하며 쉬었지만, 통증이 가라앉지 않아 병원을 찾았다.문진을 하고, 영상검사를 받은 김씨의 진단명은 '반월상 연골 파열'. 무릎을 굽히고 펴는 동작이 불편하고, 통증이 심해 잠을 제대로 이룰 수 없던 김씨는 반월상 연골판이 찢어져 있고 손상부위가 커서 결국 수술을 받게 되었다.다소 생소한 이름의 반월상 연골판은 허벅지 뼈와 정강이 뼈 사이를 잇는 무릎 조직으로, 충격을 흡수
[데일리한국 김용우 기자] 워터 스포츠 브랜드 ㈜배럴(대표 박영준)이 가수 겸 배우 나나를 2024년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고 26일 밝혔다.배럴은 매해 최고의 스타일 워너비 아이콘을 전속 모델 ‘배럴걸’로 선정해, 새로운 워터 스포츠 룩을 선보이고 있다.배럴은 나나를 올해 전속 모델로 선정하고 2024년 시즌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새로운 화보컷도 함께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핑 수트를 입은 나나는 독보적인 비주얼과 탄탄한 피지컬로 건강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한껏 뽐냈다.배럴 관계자는 “나나만이 가지고 있는 독보적인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배우에서 화가로 변신한 윤송아 작가의 실물연계 NFT(Non-Fungible Token) 아트 작품이 오픈 3초만에 솔드아웃을 기록했다.윤송아는 지난 25일 버즈아트와 함께 자신의 NFT 작품을 업비트에 공개했다. 그의 작품은 오픈과 함께 3.21초만에 판매됐다.윤송아는 "너무 순식간이라 버즈아트를 통해 체크해보니 'Glowing night of camel'은 3.21초, 오색 사막과 낙타는 4.17초 만에 판매됐다고 들었다"면서 "오픈한지 1분도 안되서 솔드아웃 되서 놀랐다"고 소감을 말했다.윤송아는 지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가족 모두에게 좋은 시간을 선물 받은 공연입니다.” 서울 공연장 4곳에서 잇따라 무대에 오르며 롱런 히트하고 있는 키즈오페라 ‘푸푸게노! 똥 밟았네?’ 5월에는 수원에 상륙한다.라벨라오페라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수원문화재단과 공동제작으로 18일(토)과 19일(일) 이틀간 수원SK아트리움 대극장에서 2024년 한국메세나협회 선정작인 키즈오페라 ‘푸푸게노! 똥 밟았네?’를 공연한다고 26일 밝혔다.‘푸푸게노! 똥 밟았네?’는 라벨라오페라단의 시그니처 푸푸 시리즈로 첫 번째 작품인 ‘푸푸아일랜드’의 후속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스위스 취리히 톤할레의 대표적인 앙상블로 유럽 각지의 언론과 평론가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아오이데 트리오(AOIDE Trio)’가 25일 cpbc가톨릭평화방송 FM ‘장일범의 유쾌한 클래식’(오전 9~11시)에 출연해 라이브 연주를 선보였다.아오이데 트리오는 다양한 음악 기관 및 국제 음악 무대에서 교육학 및 예술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세 연주자가 모여 결성한 앙상블이다. 피아니스트이자 취리히 음악원 부총장 허승연,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 악장이자 스위스 루가노 음대 교수인 바이올리니스트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의 바이올린 부문 본선에 한국 연주자 7명이 진출했다. 김은채(1997년생), 김하람(1998년생), 양에스더(2000년생), 오해림(1999년생), 유다윤(2001년생), 임안나(1997년생), 최송하(2000년생)는 5월 6일부터 본격 경연에 돌입한다.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은 세계 3대 클래식 음악 경연으로 꼽히는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의 조직위와 2024년 콩쿠르에 대한 공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국인 연주자의 참가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벨기에 한국문화원의 퀸 콩쿠르 공식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헝가리 출신의 젊은 작가 티보르 사이몬 마줄라의 작품이 다시 한국 관객을 찾아온다. 그의 그림은 3년 연속 대만 아트페어에서 완판됐으며, 한국 시장에도 지난해 처음 소개되자 솔드아웃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런 성공은 그가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세계적 작가임을 보여준다.주한 리스트 헝가리 문화원과 서울아트나우 갤러리는 티보르 사이몬 마줄라의 개인전 ‘고요한 매혹, 깊은 사유: 예술 활동으로서의 침묵 그리고 자아 탐색’을 오는 4월 29일(월)부터 6월 30일(일)까지 주한 리스트 헝가리 문화원(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시간의 흐름 속에 많은 예술 작품들이 더욱 기품이 생기고 아름답게 변모하듯이 제 노래도 다양한 음악적 경험, 그리고 인생의 깊이와 함께 변화했을 겁니다. 동시에 20대, 30대, 40대 등 세월이 지나감에 따라 달라지는 음색을 그 시기가 아니면 팬들에게 들려드릴 수 없기에 이번 기회를 통해 40대 김우경의 목소리를 관객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테너 김우경이 2008년 첫 독창회에서 들려준 로베르트 슈만의 연가곡 ‘시인의 사랑(Dichterliebe)’을 15년 만에 열리는 두 번째 독창회에서도 부른다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베트남에서 운영 중인 5성급 골프 리조트 소노벨 하이퐁과 ‘김구라의 뻐꾸기TV’ 출연진이 함께하는 골프 여행 패키지를 출시했다.이번 패키지는 오는 5월22일부터 26일까지 3박5일간 △항공권(공항 왕복 송영 포함) △호텔 객실 3박 △54홀 라운딩(그린피, 카트비 및 캐디피 포함) △호텔식·뷔페식 식사를 모두 포함하며, 가격은 1인 139만원이다.참가자들은 현지에서 KLPGA 출신 홍진주, 양수진 프로가 직접 선보이는 드라이버, 아이언샷, 벙커샷, 퍼팅 등에 대한 팁을 배우는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얍 판 츠베덴이 지휘하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올해도 아버지와 어머니의 마음으로 장애 음악가를 따뜻하게 안아준다.서울시립교향악단은 5월 4일(토) 오후 5시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2024 서울시향과 유니세프가 함께하는 아주 특별한 콘서트’를 개최한다.얍 판 츠베덴 음악감독이 지휘하며, 특별한 재능을 지닌 두 장애인 연주자의 협연 무대로 장애·비장애 구분을 넘어 음악으로 하나가 되는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오케스트라의 예술적 완성도 못지않게 사회적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판 츠베덴 음악감독은 “음악은 영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최현정(바이올린), 김연진(바이올린), 이수미(비올라), 홍지연(첼로)으로 구성된 현악사중주단 ‘콰트로 이화(Quatro Ewha)’가 이화여자대학교 첫 상주음악가로 위촉됐다. 국내 음악 대학에서는 유일하게 최초로 도입된 상주음악가에 선정된 ‘콰트로 이화’는 앞으로 이화여대 공식 행사와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을 이어 나간다.이화여대 이화음악연구소는 지난 16일 콰트로 이화를 학교 개교 이래 첫 번째 상주음악가로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콰트로 이화는 이화여대 학부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석사 및 박사학위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올해 ‘한국 스타인웨이 아마추어 콩쿠르’ 입상자들은 지난해 오픈한 국내 톱클래스 전문 공연장인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에 선다. 최근 급증하는 아마추어 피아니스트들의 꾸준한 관심에 힘입어 수상자 합동공연의 무대를 업그레이드 한 것. 또한 교수급 피아니스트들로 구성되는 콩쿠르 심사위원단의 마스터클래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코스모스악기는 제3회 한국 스타인웨이 아마추어 콩쿠르를 오는 5월 11일(토)과 12일(일) 이틀간 스타인웨이 갤러리 서울에서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참가신청은 26일(금)까지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예술의전당이 월드클래스 성악가들과 함께 우리나라 성악계에 한 획을 긋는 특별한 공연을 선보인다.‘보컬 마스터 시리즈’는 소프라노 홍혜경, 베이스 연광철, 그리고 베이스바리톤 사무엘 윤의 특별한 콘서트는 물론, 이들이 멘토로 참여하는 성악 워크숍, 이탈리아의 저명한 오페라 교육 기관인 게오르그 솔티 아카데미와 협업해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까지 공연과 교육을 중심으로 알차게 구성했다.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오페라 역사에 길이 남을 세 명의 거장이 펼치는 콘서트만으로도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이번 시리즈는 관객들에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롯데콘서트홀은 한국의 포켓몬 팬들을 위한 특별한 애니메이션 필름 콘서트를 개최한다.10일과 11일 3회에 걸쳐 열리는 포켓몬 애니메이션 콘서트는 25년에 걸친 포켓몬 애니메이션의 여정을 돌아보며, 유년시절 우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포켓몬 캐릭터들과의 추억, 그리고 그 안에서 행복으로 아로새겨진 기쁨의 순간들을 떠올리는 특별한 시간으로 관객을 초대한다.특히 이번 포켓몬 애니메이션 콘서트는 오리지널부터 최신 시리즈까지의 명장면을 대형 스크린으로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오케스트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에서 열린 시계박람회 ‘워치스 앤 원더스(Watches and Wonders) 2024’는 새롭게 선보이는 새 모델은 물론 각 브랜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스타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음악인에서 배우, 모델, 스포츠맨, 물리학자까지 다양한 분야의 셀럽 일부를 소개해 본다. 사업가이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슈퍼모델이자 IWC 홍보대사 지젤은 ‘워치스앤원더스’ 전시회 시작을 돕기 위해 나타났다. 화이트 팬츠수트의 지젤은 호라이즌 블루컬러의 새로운 IWC 포르투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지휘자 이승원(34)이 지난 20일(현지시각) 세계적인 지휘 경연인 ‘말코 국제 지휘 콩쿠르 2024’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했다.말코 국제 지휘 콩쿠르는 덴마크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초대 상임지휘자 니콜라이 말코를 기리기 위해 1965년 시작돼 3년마다 개최되는 지휘 경연이다. 브장송, 말러 콩쿠르와 함께 세계 3대 지휘 콩쿠르로 꼽힌다. 올해 콩쿠르 본선은 지난 15일부터 20개국 출신의 24명의 진출자들이 덴마크 코펜하겐에 모여 진행됐다.첫 번째 라운드에서부터 이승원은 의외의 선택으로 심사위원들과 콩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