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한국 박현영 기자]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이달 25일 세종시에 위치한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세종’에서 ‘2024년 제1차 지역정보화 실무네트워크’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실무네트워크는 지역교류를 통해 지자체의 정보화 역량을 향상시키고 지자체 정보화 부서의 애로사항 및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행정안전부 지역디지털협력과와 15개 시·도 정보화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행안부-지자체-개발원 간 소통 강화 및 디지털혁신 방안 논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개발원과 클라우드 및 초거대 AI 전문기업인 네이버클
[주간한국 박현영 기자]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달 23일 대전 본사에서 한국전력공사(KEPCO), SK텔레콤(SKT)과 ‘공공·민간 데이터 기반의 사회안전망 서비스 시범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사회안전망 서비스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수도·전기·통신 데이터를 결합·분석해 사용량이 급감하는 등 이상 패턴을 보일 시 이를 이상징후로 보고, 보호자 및 지자체 등에 통보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서비스다.이번 협약은 수도·전기 등 공공 지능형 검침 인프라 기술을 활용하고 민간
[주간한국 박현영 기자]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2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빅데이터 전문기업 KT와 함께 지자체 빅데이터 실무 담당자 대상 ‘사례 중심의 빅데이터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공공과 민간데이터 분석 사례를 바탕으로 데이터 기반 과학행정 분야 데이터 활용 노하우를 제공함으로써 지자체 담당자의 기술트렌드 대응 역량을 강화시키고자 마련됐다.세미나는 ▲2024년 ICT 트렌드와 정책 방향 ▲지역데이터 분석 방법의 새로운 접근방식 모색 ▲분야별 공공&민간데이터 분석 사례 소개로 구성됐다.먼저 2024년 ICT 트
[주간한국 박현영 기자] 한국항공대학교는 누구나 들을 수 있는 K-MOOC(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강좌로 ‘미래항공 그리고 AI’ 강좌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2022년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주관의 K-MOOC 사업 기관으로 선정된 한국항공대는 ▲미래 비행체 개발 ▲안전한 유·무인 항공기 비행 ▲인공신경망을 이용한 안전한 비행 ▲유인항공교통에서 무인항공교통으로 등 4개의 온라인 강좌를 공개해 미래 비행체의 활용과 전망에 대해 소개해 왔다.이들 강좌는 ‘미래항공 그리고 AI’라는 제목의 묶음 강좌이지만 개별 수강 신청도 가능하다.
[데일리한국 송찬영 기자] 단국대학교는 이 대학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씨피식스(대표 박준일)가 혁신적인 제품·서비스에 수여하는 발명상 ‘2024 에디슨 어워드’에서 교통 인프라(Transportation Infrastructure)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9일 단국대에 따르면 수상작은 자율주행센서 데이터 수집 분석 기업인 ㈜씨피식스가 개발한 자율주행자동차 사고조사 도구(ACAT)이다.ACAT는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연방 규정인 사고조사모범기준(MMUCC)을 충족하는 APP(앱)서비스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간한국 박현영 기자] 한국항공대학교는 재학생 5인(백승우·길태영·이조안·이단금·Rahmonov Rahimjon)으로 구성된 학생팀이 이달 16일 열린 ‘2024 ICAO 법률세미나’ 오픈 디베이트에 참가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고 17일 밝혔다.ICAO 법률 세미나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주최로 3년마다 국내에서 열리는 행사로, 글로벌 항공 정책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올해는 국토교통부와의 공동 주최로 이달 16~18일에 열려 뉴모빌리티 등 항공 분야 혁신기술과 최근 글로벌 항공업계의 주요 이슈를 다뤘다.한국항공대 학
[데일리한국 송찬영 기자] 단국대학교가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주관하는 한국어능력시험(TOPIK) 신규 시행기관에 선정됐다. 이에따라 단국대는 오는 7월부터 2026년 6월까지 2년간 연간 6회(총12회) 이 시험을 시행한다. 참고로 1회 시험당 약 500명의 응시자가 지원할 수 있다.17일 단국대에 따르면 한국어능력시험은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재외동포·외국인이 한국어 사용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국내 대학(원) 입학 및 졸업, 장학금 신청, 취업 등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단국대는 접근성, 시설, 안정적 시험 시행 능력,
[데일리한국 송찬영 기자] 단국대학교는 고정용(65세·사진) ㈜아이젠파마코리아 대표가 이 대학 제50대 총동창회장에 선임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오는 4월 17일부터 2년이다.15일 단국대에 따르면 고 신임 회장는 1985년 단국대 경제학과(35회)를 졸업 후 약 30년간 약업분야 발전을 위해 활동한 제약업계 전문가이다. 태준제약, 한국약품 임원을 거쳐 2013년 ㈜아이젠파마코리아를 설립해 국내 굴지의 난임 치료제 전문기업으로 성장시켰다.국내외 NGO단체들과 연계해 아프리카 및 동남아시아 저개발국가들을 대상으로 학교와 직업훈련원을 설
[데일리한국 송찬영 기자] 덕성여자대학교는 지난 4일 삼육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해외취업연수사업 대학연합과정 운영기관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12일 덕성여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덕성여대를 비롯한 4개대학이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이 사업의 주관 기관으로 연속 선정됨에 따라 대학 간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성공적인 연수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진행됐다.해외취업연수사업은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어학 및 직무, 생활, 문화 등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취업까지 연계하는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인재 양
[데일리한국 김소미 기자] 정부로부터 의사면허 정지 3개월 처분을 받은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의협 비대위) 위원장이 법원에 집행정지를 신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11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김순열 부장판사)가 김 위원장이 보건복지부 장관을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3개월간 김 비대위원장과 박 조직위원장의 의사면허가 정지될 것으로 보인다.재판부는 "신청인(김 위원장)은 의사면허자격이 정지된 기간 의료행위를 할 수 없어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를 예방할
[데일리한국 송찬영 기자] 단국대학교는 이 대학 창업지원단이 경기도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사업화자금 최대 700만 원을 지원하고 창업 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단국대에 따르면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의 ‘2024년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단국대 창업지원단은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콘텐츠 분야 예비창업자 10팀(명)을 발굴한다. 신청 분야는 게임·음악·영상·애니메이션·디자인·공연·플랫폼 등으로 기술융합 콘텐츠 창업 분야다. 모집 기간은 오는 4월 26일까지다. 평가를
[데일리한국 최용구 기자] 건강보험 적용에 대한 신분 확인 절차가 강화된다.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내달 20일부터 병의원 등 요양기관에서 건강보험으로 진료를 받을 때는 주민등록증 등으로 본인 여부를 인증해야 한다. 이는 타인의 건강보험증을 차용하거나 도용하는 부정수급 행위를 막기 위한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 제도’의 일환이다.이용자들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사진과 주민등록번호 또는 외국인등록번호가 포함된 증명서나 서류를 제시해야 한다. 신분 확인이 불가하면 진료 시 건강보험 적용이 안 될 수 있다.신분증이 없을 경우 온라인
[데일리한국 송찬영 기자] 단국대학교가 글로벌 뷰티&헬스 연구·개발·생산(ODM) 기업인 코스맥스와 코스메슈티컬 분야 공동연구를 위해 연구소 ‘DCIC(DKU-COSMAX Innobeauty Center)’를 설립하고 연구비 10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5일 밝혔다.이날 단국대에 따르면 연구비 전달식은 4일 죽전캠퍼스에서 열렸으며, 이 자리에는 장호성 단국대 이사장, 안순철 총장, 이경수 코스맥스그룹 회장, 최경 코스맥스 대표(부회장), 한규동 교수(연구책임자, 의생명공학부) 등이 참석했다.단국대와 코스맥스가 공동으로 설립하는 ‘DCI
[데일리한국 송찬영 기자] 단국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2024년 특화역량 창업보육센터(BI) 육성 지원사업(산학협력형)’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단국대에 따르면 이번에 단국대가 선정된 ‘산학협력형’은 대학이 보유한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입주기업을 육성하고 학생 및 교원창업을 확대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창업보육센터의 독창적인 육성프로그램 개발·운영을 지원하고 특성화를 유도해 입주기업의 성장을 촉진한다는 목표다. 사업비는 총 2년간 3억 5000만 원이다.판교 테크노밸리가 인접한 단국대 죽전캠퍼스는 창
[데일리한국 윤정희 기자] 농어촌 폐교가 급증하고, 마을이 텅비어 가는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할 방안으로 '농산어촌 유학'에 대한 정책토론회가 국내에서 처음 열려 눈길을 끌었다. 지난 28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가량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농산어촌유학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가 진지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는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장태평 위원장)와 어린이동아(홍성철 대표)가 공동 주최했다.조희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서울특별시교육감)을 비롯해 17개 시·도교육청 및 의회 관계자, 농림축산식품부
[주간한국 박현영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26일 서울대병원을 방문해 의료계·교육계 관계자들과 만나 "의료 개혁과 관련해 정부는 적극적으로 대화하며 머리를 맞대 해결하는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한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오늘 자리를 통해 정부와 의료계의 대화체가 구성되길 희망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날 연합뉴스 보도 등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는 정부 측 관계자로 한 총리를 비롯해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 등이 참석했다.의료계와
[데일리한국 송찬영 기자] 단국대학교는 어질병(어지럼증) 치료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이정구 단국대 명예교수(83세)가 이비인후과학 발전에 써달라며 1억 원을 쾌척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단국대에 따르면 이정구 명예교수는 국내 어질병(어지럼증) 치료의 개척자이자 의학 레이저 분야 세계 권위자로 우리나라의 이비인후과학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이 교수는 “미래의 주역인 젊은 후배 의사들의 꿈을 응원하고 싶어 아내와 상의해 단국대 재직시절 20여 년 모아둔 연금 1억을 기부하게 됐다”라며 “우리 부부는 19
[데일리한국 윤정희 기자] 2027년까지 77개 학교에서 시행하려는 '서울형 모닝밀 시범학교' 사업이 '인력과 예산'이라는 암초에 부딪혔다. '서울형 모닝밀 시범학교'는 주 5회 이상 아침을 거르는 초중고생의 비율이 급격히 늘어났다는 연구보고가 잇따르자, 서울시교육청이 학생들의 건강과 학습권 보장을 위해 희망학교에 한해 시행키로 해 큰 관심을 받은 정책이다.25일 서울시의회와 교육청, 일선학교 등에 따르면 지난해 시범학교로 운영된 학교는 총 3개교, 올해들어 새롭게 신청을 받고 있지만 아직까지 1개 학교만 신청한 상황이다. 당초 서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은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 철회 없이는 현 사태 해결이 불가능하다며, 이를 먼저 철회하라고 촉구했다.전의교협은 25일 입장문을 내고 전날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은 입장을 표명했다고 밝혔다.전의교협은 전일 간담회와 관련해 “전공의에 대한 처벌은 의과대학 교수의 사직을 촉발할 것이고, 우리나라 의료체계의 붕괴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를 전달했다”며 “전공의와 학생을 비롯한 의료진에 대한 고위공직자의 겁박은 사태를 더욱 악화시킬 것이고, 이에 대한 정부의 책
[주간한국 박현영 기자] 정부가 의료계와의 대화에 환영을 표했다. 25일 연합뉴스 등의 보도에 따르면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정부는 어제 전국의과대학 교수협의회(전의대협)가 국민의힘과 간담회를 갖고 정부와의 건설적인 대화에 나설 준비가 되어있다고 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힌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관계부처가 협의해 의료계와의 대화를 위한 실무 작업에 즉시 착수했다"며 "빠른 시간 내에 정부와 의료계가 마주 앉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