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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도 '새벽 배송' 가능해진다...업계 "온오프라인 시장 차별 개선 기대"
[데일리한국 김보라 기자] 대형마트의 공휴일 의무휴업 완화와 새벽배송 영업시간 제한하는 조례안이 26일 서울시의회 본의회를 통과됐다. 유통업계는 소비자 편익 확대와 온오프라인 시장의 ‘기울어진 운동장’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이날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지향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24일 발의한 서울시 유통업 상생협력 및 소상공인 지원과 유통분쟁에 관한 조례 개정안이 이날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시의회는 유통산업발전법 제정 이후 비대면 문화의 급격한 확산으로 온라인 시장이 급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