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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전기차 자신감, 신형 80종 쏟아내..."테슬라 앞질렀다"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나타나는 전기차 판매 둔화 조짐에도 중국 자동차 업계는 강력한 판매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성능이나 디자인 면에서 타국 브랜드에 뒤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뛰어넘었다고 주장한다.애국심 마케팅이거나 불안감을 없애기 위한 과장이라는 지적도 있지만, 거대한 내수 시장에 기반을 둔 이유 있는 자신감이란 분석도 나온다.2024 오토 차이나에서 중국 자동차 제조사들은 80종 이상의 신형 전기차를 쏟아냈다. 기존 판매 중인 차량을 포함하면 이들이 출품한 전기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