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네고왕' 홍현희가 뷰티왕을 만난다.

오늘(28일) 저녁 6시 30분 에이앤이 코리아 달라스튜디오를 통해 '네고왕' 7화가 공개된다.

홍현희는 뷰티왕을 만나기 위해 뷰티왕을 도플갱어급으로 완벽 오마주 할 예정이다. 홍현희는 “어우 떨려. 내가 정말 사모했던 연예인을 만나는 느낌”이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고. 뷰티왕은 본인을 완벽 구현한 홍현희를 보고 대단하다며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네고왕 제작진과 홍현희는 더 날 것의 네고를 위해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 브랜드 왕을 밖으로 불러내지 않고 네고왕이 다시 브랜드 본사를 쳐들어가기로 한 것. 홍현희는 “시원하게 네고 해주는 것도 아니고 그냥 뒤집어엎으려고. 차라리 회사에 들어가는 게 나을 것 같아”라고 했다는 후문이다.

오늘 네고는 네고왕 홍현희와 뷰티왕의 오디오가 겹칠 정도로 설전을 벌일 예정이다. 홈쇼핑 20년 경력의 내공을 가진 뷰티왕이 제품을 특장점을 쭉 이야기하자 홍현희는 “좋은 거 알겠으니깐 얼마냐고요”라고 맞받아쳤고 뷰티왕이 급기야 “나한테만 이러는 거예요? 지금 나 협박하는 거죠?” 하며 끝까지 긴장을 이어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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