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리얼투데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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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김택수 기자] 4월 첫째 주에는 전국 4곳에서 1076가구(공공지원민간임대, 도시형생활주택, 민간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29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청약홈 개편 여파로 4월 첫주 아파트 물량은 없으며 공공지원민간임대, 도시형생활주택 등이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개편은 지난 3월22일까지 진행됐으며 25일부터 입주자 모집공고에 나서는 단지에는 개편된 청약제도가 반영된다. △배우자 청약 통장 가입 기간 합산 △다자녀 기준 완화 △신생아 특별공급 신설 등이 반영된다. 4월 예정 일반분양 물량이 약 3만여 가구에 달해 개편된 청약제도가 향후 청약 시장의 분위기를 변화시킬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한편 서울에서 은평구 '서울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퍼스트'(공공지원민간임대, 39가구)가 청약을 받으며 인천 서구 '온누리정원 1단지'(도시형생활주택, 27가구), 계양구 '힐스테이트자이 계양'(민간임대, 107가구)이 청약에 나선다. 지방에서는 경남 양산시 '사송 롯데캐슬'(공공지원민간임대, 903가구)이 청약을 앞두고 있다.

한편 견본주택 오픈 예정은 '대구 범어 아이파크' 등 5곳이며 당첨자 발표는 1곳, 정당 계약은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 등 12곳에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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